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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이야기/북해도・홋카이도

3일째 북해도 여행 - 120년동안 울리는 시계탑 그리고 오오도리공원&송신탑

by 오카네모치777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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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북해도 여행 

120년동안 울리는 시계탑

그리고 오오도리공원&송신탑



아카렌카~ 홋카이도청을 보고 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쭈~욱! 걸어오면!! 시계탑이 보여욤! 일본말로는 토케이다이라고 불러욤

토케이가 시계구욤 다이가 대라는 뜻이예염

굿모닝3

볼꺼는 하나도 없고요^^;;;;;

그냥 시계탑이구~나 라고 보시면 되욤



 




 


하얀색 집인데, 안에 시계탑이있어서 시간이 되면 울려요~

대신 외관이 굉장히 깨끗한데요~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죠!

1877년 삿포로 농학교의 연무장으로 세워진 서양식 건물인데욤

120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고고



3일째 묵은 호텔에서~ 오오도리공원에 있는 구운옥수수 쿠폰을 줬어욤^^ㅋ

오오도리공원 중간에 가면 옥수수 파는곳이 있는데

쿠폰을 주면 옥수수를 준답니다^^

언니랑 저랑은~ 그냥 한입먹고...그만..쓰레기통에..ㅠㅠ 버렸답니다..

맛은...좋았는데 넘 컸어염..

그럴꺼면 하나만 받을 껄 그랬나봐욤



??

오오도리공원(오도리공원)은요~(오오도리공원(大通公園))

삿포로 시민의 안식처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예욤

삿포로는 계획 도시거든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왜 계획도시인지 알수 있는데요

위에서 올려다 보면 도시가 바둑판 처럼 생겼어요

일정한 거리에 일정한 동네에 다 거기서 거기처럼 생기고

길도 꼬부라진거 없이 다 길쭉 길쭉해염!!


이 오도리공원은요 78.901㎡에 이리는 넓은 공원인데요,

뒤에 보이는 송신탑 앞으로 길게 쭈~욱 뻗어있는 모양이예욤

공원에 나무는 약 5000그루정도 되어있고.

홋카이도 출신 조각가 혼고신과 이사무이구치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어염




 

하늘이 참 맑죠?!


하트3


이날 날씨가 참~좋았답니당^^


오도리공원은 계절마다 마츠리를 하는데욤

겨울은 화이트일루미네이션과 유키마츠리를 하고욤 2월

봄에는 벚꽃축제를 하는데

저희는 안타깝게 9월에 가게되서 별로 보지는 못했네염



http://www.sapporo-park.or.jp/odori

이곳이 오오도리공원홈페이지 이니깐 ~ 궁금한건 이쪽에 들어가서 보세염^^



이런 미니 폭포두 있네염!


 


이제는 저~기 보이는 방송송신탑에 갈꺼예염!







송신탑 캐릭터~^^;; 왜 수염이 났는지 ㅋㅋㅋ

???


엘리베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고 있어염^^






홋카이도의 상징 송신탑은요

1957년 파리의 에펠탑을 그대로 본떠 만든 타워로 150m높이구욤

탑 상단에 전자시계가 설치되어있어염

개인적으로는 에펠탑보다는 도쿄타워를 더 닮은거 같은데^^ㅋ

신나2







송신탑에서 내려다 본 광경이예염 정말 바둑판 처럼 생겼죠?




여기는 아까 있었던 오오도리공원이예염^^

길~게 생겼죠??

마츠리 할때 왔음 더 좋았었을 텐데욤~


역시 기념품의 천국 일본!! 꼭대기 올라오니 기념품이 잔뜩 있네염^^

여기 다 봤으니 이제는 삿포로맥주박물관으로 꼬~꼬 갈꺼예염!!

요 다음편 기대해 주세염^^


요염



2015.1.5 추가 설명

어제 님과함께를 봤는데 안문숙 김범수커플의 마지막여행지로 이곳을 갔더라구욤!!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커플의 마지막 여행지 - 삿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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