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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이야기/동경

보드용품사러 일본갑시닷! 보드용품점 오차노미즈 보드샵!

by 오카네모치777 201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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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용품사러 일본갑시닷! 보드용품점 오차노미즈 보드샵!

 

우리나라 학동처럼, 일본에도 보드와 스키용품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신오차노미즈新御茶ノ水 라고 하는 곳인데염~

보통 오차노미즈라고 알고계시죠?

그래서 검색창에 오차노미즈 보드샵 이라고 많이 적으시는데염~ 

御茶ノ水 ボードショップ

정확히 말해서는 신오차노미즈 보드샵 , 혹은 오가와마치 보드샵이라고 합니당!!

新御茶ノ水 ボードショップ 、 小川町ボードショップ

 

저희 신랑은 운동을 전~~~혀 안하는데요

유일하게 하는 운동이 보드여서^^ㅋㅋ 보드용품 만큼은 눈에 불을 키고 구입을 하죠 ㅋ

그래서 보드의 풀셋을 갖고 있는 신랑

저를 항상 데리고 갈 요량으로(?)ㅋㅋ

결혼하고 나서, 보드 용품을 하나씩 하나씩 사주는데,

이번에는 저의 보드신발과 보드장갑을 바꾸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그 유명하다는 오차노미즈 보드샵을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1시좀 넘어서 도착한 동경의 보드샵거리!

 jr오차노미즈역에서도 갈수있어욤

걸어서, 한 10분 정도??

그런데, 이곳으로 바로~도착하고 싶다면 신오차노미즈역이나, 오가와마치역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치요다선 - 신오차노미즈 ( 千代田線ー新御茶ノ水 )

신주쿠선 - 오가와마치역 ( 都営新宿線ー小川町 )

출구는 B5로 나오는것이 젤로 좋아욤!!

 

 나오자마자 이런 모습이 보이네염!

 

 B5에 나오자 마자 보이는 ONE MAKE 보드샵!

 

 입구에는 이렇게 벌써~ 겨울이야용~~하는 풍의~ 보드옷이랑, 나무가~있네염^^

 

 우선~온 목적이 보드신발을 바꾸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보드신발쪽으로 갔어염!!!

우리나라 학동가면 반이상이 이월 상품이라고 하는데, 일본은 이월상품이 거의 없이

벌써부터 신상품이 가득가득 하네염!!

저는 남들보다 발달한 뒤꿈치 때문에 갖고 있는, 보드신발 뒤꿈치가 너무 아파서,

뒤꿈치가 조여지지 않는~신발 위주로 찾았는데,

저에게는 BURTON이 가장 잘 맞는거 같았어염!

(원래는 살로몬 말라뮤트신었는데 저 처럼 발 뒤꿈치 살 많고, 발볼이 넓으신분 비추!! 발아퍼욤..ㅠㅠ)

 

한국에서 14/15 버튼 보드신발을 찾으니, 30만원초반에서 50만원정도까지 있네염..

여기는, 싼거는 2만엔(20만원)안짝부터 있어염,

하나하나 맘에 드는거 신어보면서 검색을 했었는데, 역시 한국보다 약 20%에서 많게는 50%까지 싼상품이 많네염!

어쨋든 이곳에서 약 30분이상~ 이 신발 저 신발 신어보고, 처음 들어간 가게 였기에~

다른데 둘러보러 매장을 나왔어염^^

 

일본에서 유명한 무라사키스포츠도 있네염..

여긴...보드신발 종류가 많이 없었어염

 

골목마다 자리잡은 보드샵들,

역시 보더들이 많아서 그런지 스키샵보다는 보드샵이 훨훨 많네염!

 

근데 보드옷들은 너무 안이뻐욤..ㅋ

 

 

보드도 짱 많네염~

한국에서 데크라고 하는걸 일본에서는 이타라고 해요 (이타는 판대기라는 뜻입니다.)

이타가욤...어마어마하게 싸욤.

일본에서는 차가 없기때문에 보드장 갈때 버스를 타고 가거든여

그래서 저는 보드가 없었어염...갖고 다니기 넘 무거워..ㅠㅠ

근데 여기서 이타 (데크)를 보는 순간 마음이..점점..ㅋㅋㅋㅋ

바뀌기 시작하더라구염 (그만큼 엄청나게 쌉니당!!)

예를 들어, 데크랑 바인딩이랑 셋트로 19800엔(20만원)정도의 것도 있어염

장난 아니죠?!!

 

바인딩도~ 종류 짱 많고 완전 저렴하네염!!

저희 신랑이 와~와~와~~ 장난아니다...라고 끈이지 않고 말하는거 보면

진짜 싼겁니다^^;;

 

메인 도로에도 약 30개 이상 있었는데,

골목골목에도 매장이 정말 많네염!

 

여기가 메인 도로인데,

건너편에 보이는게 전부다 보드매장이예염!

 

여기도 ㅋㅋ

이건, 보드샵 중간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앉아서 찍었어염

1시좀 넘어서 부터 미친듯이 걸어다니고, 신발 신어보고 해서

체력이 완전 고갈..ㅠㅠ

 

코코아 마시면서 당체우고 있습니다.

샵도 너무 많고 볼것도 너무 많고~~ 한 3시간 지나니 다리가 후덜덜~~

저희 신랑은 아직도 쌩쌩하네염!!

역시 사람은 좋아하는걸 해야하나봐욤!ㅋ

 

조금씩 어두컴컴해 지기 시작했네염..

 

샵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이 숍이 저숍같고, 저 샵이 이 숍같고.. 잘몰겠네염

 

 

 

 

환할때 왔는데 어둑어둑 해졌네염..ㅠ 벌써 밤이예염

우리는 이 동네의 샵을 반도 못보고 결정을 해야했기에~ 처음 들어갓던 one make라는 곳을 갔어염

원하는 모델을 다른 곳도 봣는데 가격이 같더라구염

그래서 처음에 이 점포의 직원분을 힘들게 했던거(?) 같아서..ㅋㅋ

의리로~ 다시 갔죠!!!

그리곤.. 처음 골랐던 burton dayspa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결제를 할려고 하는 찬라!!!!

데크....가...바인딩이랑 셋트로 엄청 싼 놈을 발견..ㅠㅠ

이를 어찌해야할까욤..

이건...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클릭하면 다음 포스팅 확인!!)

 

ㅋㅋ 여기는 오차노미즈 보드샵거리 메인길을 찍은 동영상이예요

물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가게들은 전부다 보드샵입니다!!

엄청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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