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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야기/오스트리아(빈)

빈의 거리 돌아다니기~/빈대학 / 시청사 / 시청사공원 / 궁정극장 / 시민정원 / 국회의사당

by 오카네모치777 2016.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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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거리 돌아다니기~

 

빈대학 / 시청사 / 시청사공원 / 궁정극장 / 시민정원 / 국회의사당 

 

 

슈테판성당을 보고 나온 우리는 빈을 한바퀴 쭈욱~돌기로 햇어요^^

 

시간을 보면, 오전 11시전에 체크인을 하고,

 

1시경까지 쇤브른궁전을 구경한 후

 

2시~3시경에 나슈마켓에서 점심을 먹고,

 

3~4시경까지 슈테판성당을 구경한거 같네요~

 

4시쯤 된거같은데, 시간도 별로 없고~ 처음온 비엔나의 사이즈를

 

실제로는 알수가 없어서, 빠르게 걷기로 했어요^^

 

 

 

위에 지도를 보면, 슈테판성당이라고 적힌 부분 보이죠?

 

그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갔어요~

 

다른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구글맵을 켜고~ 현재위치를 설정하고, 도착지점을 빈대학을 설정하면

 

길을 안내해주니~ 그대로 걸어가면 되요!

 

<빈에서 길 찾기 / 빈에서 길 찾는 방법>

 

< 유럽갈때는 한국에서 와이파이 빌려가는게 유리해요~>

 

클릭 >> 동유럽 여행 준비물 [와이파이빌리기 / 유럽와이파이]

 

 

 

많은 브랜드들이 늘어서 있는 그라벤거리를 지나지나~

 

 

 

 

이렇게 생긴 길도 지나고 지나고~ㅎㅎ

 

 

 

 

저 멀리~ 빈의 보티프성당 Votivkirche가 보이네요~

 

지금은 공사중인거 같았는데~

 

우린, 성슈테판 대성당을 막 보고 나와서 ㅎ 그냥 멀리서만 지켜봤어요~

 

 

빈의 보티프성당 Votivkirche은~

 

황제 프란트요셉이 자신을 암살할려고 하는 무리로 부터 기적적으로 살아난것을

 

기리기 위해서~ 지은 건물이라고 해요^^

 

이 나라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해서 성을 참 잘 짓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멀리선 본 모습은 멋졌답니다^^

 

 

 

 

이날 탐스를 신고 갔던 저는, 발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어요.ㅠ.ㅠ

 

체크인 하고 나서 부터 계속~ 쇤브른궁전, 나슈마켓, 슈테판성당..등등

 

한 5시간을 내리 걷기만 한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카페인 섭취를 하고자~

 

맥도널드에 들어갔어요!

 

 

맥도널드는 위사진에, 11시항향에 보면, 지하철입구처럼 생긴곳 있죠?

 

저쪽 근처에 있어요

 

 

맥도널드에 딱! 들어갔는데~ 어머나..ㅠㅠ

 

아메리카노를 팔지 않았어요..ㅠㅠ

 

이런 줸장..

 

 

그래서...그냥..ㅠㅠ 어쩔수 없이 다시 걷기 시작했죠!

 

 

 

 

 

위에 보이는 사진이 유명한 빈 대학이예요~^^

 

안은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겉모습은...멋짐~ㅎ

 

1364년 루돌프 4세가 창설한 빈 대학은, 독일어권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대학이라고 해요

 

원래 성슈테판성당 근처에 있었는데,

 

빈중심가 링이 설치되니 후에 지금의 르네상스양식 건물로 이전했다고 해요

 

오랜 역사가 있기에 역시나 유명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심리학의 프로이트, 물리학의 도플러, 의학의 멘델과 빌로트,

 

수학의 레기오몬타누스등이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이중 아는 사람 쪼금 있다는거에 기쁨^^;;;;ㅎ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대학안쪽은 안들어가봐서 몰랐는데~

 

안쪽에는 유명한 학자들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와 흉상들이 있다고 해요 ㅎㅎㅎ

 

 

빈대학 바로 가는 방법 : 트램 1 D번 이용하거나, U2호선 Rathausplatz/Burgheater역에 내려서

 

3분정도 걸으시면 바로 만나볼수 잇어요~

 

< 24시간 권 끈으시면~ 자유롭게 이용하실수 있어요~ >

 

오스트리아 도착!! /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시내가기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중앙역가기

 

 

 

 

위 사진은, 길을 걷다가~ 차를 봤는데

 

번호판이 참 이쁘게 생겼더라구요^^ㅎ

 

그래서 그냥 한컷 찍어봤어요~

 

 

 

 

 

 

길이 굉장히 깔끔하죠?

 

쓰레기 하나가 없네요~

 

 

 

 

여기가 궁정극작같았어요~

 

건물에 사람얼굴이 막 새겨져 있엇거든요~

 

궁정극장은~Burgtheater

 

원래는 무도회장이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때 폭격을 받아서, 상당부분이 파괴되고

 

1888년 네이바로크양식으로 재건축되서, 지금은 연극전용극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해요~

 

건물안에는 클림트가 그린[디오니소스의 제단]을 주제로 한 프로스코화가 유명~

 

클림트는 [키스]라는 작품으로 유명하죠?

 

< 클림트 이야기를 쪼금~포스팅했는데 보고싶으시면 클릭~해주세요 ㅎ>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 캐른트너 거리 / 비엔나 중심가 돌기 / 클램트키스

 

 

 

아래 사진 보면, 창 마다 사람 얼굴이 보이죠?

 

아마, 이 사람들이 유명한 분들 아닐까~~ 그냥 생각해봅니다^^

 

 

 

 

저 멀리~ 시청사 공원이 보이네요~

 

 

 

 

<빈에서 화장실가기 ㅎ>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던 우리 부부!!

 

물론~ 아까 맥도널드에 가서 화장실까지 보고 싶었지만,

 

아메리카노가 없었기에..ㅠㅠ

 

그냥 나왔자나요~~  공중화장실은 있겠지~~ 설마설마하고서..

 

걷는데.... 시청사 공원쪽에 화장실 마크가 보였어요!!

 

그래서 얼렁 갔죠!

 

 

그랬더니,.,,,,,, 유료 였어요^^;;;;;

 

 

급한 나머지~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들어가면 정가운데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 계시고요

 

오른쪽은 여자 화장실, 왼쪽은 남자 화장실인데,

 

1유로예요..

 

두명이니 2유로를 냈죠.

 

 

신랑은 그냥 남자화장실로 들어갔는데요.

 

 

전 안내를 받아가면서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라면서 문을 열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일을 보고 나왔더니

 

아줌마께서 냉큼 들어가서 물을 다시 내리고, 주변 정리를 한 후에 나오셨어요.

 

손을 닦으면서도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ㅠㅠ

 

 

여러분들은~빈에 가시거든~ 공중화장실이라고 적힌곳에 함부로 들어가지마세요.

 

 

그냥 음식점이나 커피숍들어가셔서, 그쪽에서 화장실 가세요~

 

 

이따가 스타벅스도 소개시켜드릴껀데~

 

스벅에 앉아 있으니, 사람들이 들어와서 화장실 일만 보고서 나가더라구요

 

 

우리도 그럴껄 그랬어요.ㅠㅠ

 

어쨋든~~ 비엔나에 놀러가시는 분들은~~ 공중화장실 이용하지 않는 걸로~ㅎㅎ

 

 

 

일을 다보고 우린~ 시청사 건물쪽으로 갔어요

 

 

 

저 탑처럼 생긴것이 시청사구요~

 

시청사 앞에 공원으로 꾸며져 있고, 놀이기구와 먹거리들이 있더라구요~

 

 

시청사는 구시가의 옛 시청사를 대신해서 1883년도에 세운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이예요

 

중앙첨탑은 100미터구요~ 꼭대기에 갑옷을 입고 창을 든 3미터 높이의 기사상이 있데요 ㅎ

 

대표적은 행사로 여름의 필름 페스티벌과 겨울의 크리스마스 마켓, 스케이트장개장 이라고 하는데

 

9월에간 우리는~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ㅎㅎ

 

 

 

마실꺼를 사오겠다고 먹거리쪽으로간 우리 신랑..

 

콜라를 사려는데, 콜라가... 4유로 ㅎㅎㅎ

 

비싸도 비싸도..이리 비쌀수는 없었죠..ㅠㅠ

 

결국 안사먹고~ 아메리카노를 찾기로 하고~

 

사진만 찍었답니다.

 

 

 

 

시청사 앞에 이런 놀이기구가 있다니~ 뭔가 좀 색다로웠어요~

 

 

  

 

 

시청사 앞에서 찍고~

 

궁정극장을 배경으로 찍고 ㅎㅎㅎ

 

 

시청사를 다 보고~밑으로 내려오니~

 

멋진 건물이 또 나오네요~

 

 

 

바로~ 국회의사당^^

 

그리스 신전 양식을 모방해서 1883년에 건립했고~ 합스부르크왕국이 사라진 뒤에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의회의 본거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건물 앞에는 아테네분수 Athenebrunnen이 있는데~

 

이거는 1902년 카를 쿤트만이 디자인 한 것으로 분수 가운데에 지혜의 여신 아테네가 있어요~

 

밤에는 조명이 밝혀져서 이쁘다고 하는데~

 

저희는 6시쯤 본거여서~ 조명은 못봣네요^^

 

그래도~~신전양식을 모방해서 그런지, 다른 건물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에~

 

웅장함까지 느낄수 있는 곳이었어요~^^

 

 

 

 

 

 

 

 

 

 

 

 

 

 

 

 

 

 

 

 

 

 

 

 

 

 

 

 

아테네상~^^ 멋져용^^ㅎ

 

 

 

 

 

 

 

 

 

국회의사당 앞 지나다가~ 비엔나라고 적힌 버스가 지나가길래~ 언넝 찍었어요 ㅎㅎㅎㅎ

 

 

여기까지~다 본 우리~ㅎ

 

이제 남음 코스는 왕궁 뿐이네요~!!

 

왕궁으로~ 꼬~꼬!!!!!

 

 

 


 

- 일정이나, 레스토랑등등 전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참고 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광고 및 선전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 사비로 갔다온 여행이므로~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광고 및 선전 일 경우에는 하단에 기재를 따로 해 놓으니, 확인하세욤^^)
유럽일정과 레스토랑등등의 이야기는 2016.9월 설명이므로, 이후에 변경 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링크가 안되는 부분은 꼬릿말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완전 짱짱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욤^^!


(사진을 도용, 2차수정 후 사용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 불펌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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