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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Happy Story

엄마가 의연하게 헤쳐 나가면서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by 오카네모치777 201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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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가장이 실직을 당하자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허드렛일이라도 하면서
같이 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창피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남편은 밖으로 겉돌다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의 실직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를 가족과 이웃에게 숨기려 합니다.  
 
만약, 남편이 실직을 당했다면
아이들에게 집안 사정을 공개하고
용돈을 절약하며 살아가자고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실직 혹은 퇴직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때 부인이 직장 다닐 때보다
남편을 더 격려해주고 존중해주면
남편은 좀 쉬었다가  
자기가 할 만한 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엄마가 의연하게
헤쳐 나가면서
항상 웃고 밝게 생활하면
아버지가 실직을 해도
아이들은 아무 관계없이 잘 큽니다.



출처-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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