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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상식

우리아이 건강, 얼굴색으로 체크하기 [출처:미즈넷]

by 오카네모치777 201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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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건강, 얼굴색으로 체크하기>

 


말도 잘 못하고, 표현이 서툰 우리 아기들의 건강체크는 얼굴색을통해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아이의 얼굴색이 창백할 때, 붉은색, 푸른색일 때, 이렇게 얼굴색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얼굴색으로 건강체크]
건강한 아이의 얼굴은 피부결이 매끈하고 노랗지도 창백하지도 않으며 약간 발그레한 홍조를 띤다. 볼 주변의 색을 보고 아이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 붉은색 얼굴은 몸에 열이 나는 것.
아이 얼굴이 전반적으로 붉다면 온몸에 열이 나는 것. 체온을 재고 열이 있다면 옷을 벗기고 미온수 마사지로 열을 내려준다. 마사지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출출히 적신 물수건으로 손 끝, 발끝부터 시작해 온 몸을 구석구석 문지르듯 닦아준다.

♥ 창백한 얼굴은 기력이 쇠한 것.
평소보다 얼굴색이 하얗다면 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혀에 백태가 많이 낀다. 이럴 때는 어지러움을 느끼진 않는지, 몸이 축 처지고, 눈 아래가 거뭇하지 않는지 살피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낯빛이 유독 창백하다면 호흡기가 약한 것일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켜 폐 기능을 키우도록 한다. 이런 아이는 찬바람을 쐬거나 냉한 음식을 먹어도 쉽게 감기, 비염, 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너무 덥지 않게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
또한 평소에 맥문동차를 마시면 좋은데 특히,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아이에게 효과적이다.

♥ 푸른색 볼은 경기를 일으킬 수 있다.
좌우의 관자놀이 부위가 푸른빛을 띠면 아이가 조금 놀랐거나 예민해 있는 것으로 경기를 할 수 있다. 미간과 콧등, 입술, 손톱 등도 푸른빛을 및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경질을 부리거나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다. 낮에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유나 이유식을 먹은 후 검푸른 색을 띤다면 체한 것으로볼 수 있다.


[눈을 통해 건강체크]
물기가 촉촉하고 맑아 말 그대로 반짝 반짝 빛나야 건강한 눈. 광채가 나고 흰자위가 노란빛이나 푸른빛을 띠지 않아야 건강한 것.

♥ 노란색 눈은 간 기능이 좋지 않은 것.
눈은 간 기능과 관련이 있는데, 아이의 눈동자를 살펴보았을 때 결막이노란색을 띤다면 간 기능이 좋지 않아 황달  징후를 보이는 것.
이밖에 눈동자의 가장자리에 갈색 고리가 생겼다면 간 질호나을 일으키는 윌슨병일 가능성도 있다.

♥ 하얀색 결막은 빈혈이 있는 것.
눈꺼풀을 뒤집어 봤을 때, 결막이 창백하면서 하얀색을 띤다면 빈혈이라고 볼 수 있다. 평소에 빈형에 좋은 당근, 시금치, 포도, 땅콩 등과 구기자차를 자주 섭취한다. 심한 경우 빈혈 검사를 하고 철분제를 먹인다.


[코를 통해 건강체크]
윤택이 나고 콧들이 약간 붉은 기를 디는 황색이 건강한 코.

♥ 붉은색 코는 소화기에 열이 많은 것.
코는 소화기와 연관돼 있는데 코등 부위가 붉은빛을 띤다면 소화기에 열이 많은 것으로 입술도 평소보다 붉은색을 띠게 된다. 이럴 경우 아이가 갈증을 심하게 느끼므로 물을 자주 먹이고, 조금 서늘하게 해준다.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굴죽과 황정죽을 먹이는 것이 좋다.


[입술을 통해 건강체크]
입술은 붉고 매끈해야 건강하며 소화기와 연관이 돼 있어 소화에 문제가 있을 때 입술색이 변한다.

♥ 검은색 입술은 소화기에 이상이 있는 것.
몸에 체액이 부족하고 설사나 복통 등 소화기에 심한 이상이 생겼을 때 입술이 검은빛을 띠게 된다. 이때에는 수액 공급등의 응급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 누르스름한 입술색은 체기가 있는 것.
입술이 누르스름하다면 체기가 있는 것으로 심한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이고, 찬 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향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평소에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설사를 멎게 하는 참마죽을 먹이면 좋다.


[출처:미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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