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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야기/체코(프라하)

프라하가기 / 빈에서 프라하까지 가기 / 비엔나에서 프라하 기차

by 오카네모치777 2016.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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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가기

 

빈에서 프라하까지 가기 / 비엔나에서 프라하 기차

 

 

 

프라하로 가기 위한 아침이 밝았네요~^^

 

어제 너무많이 걸어서 힘들었는지..

 

방 사진도 못찍고 씻고 나서 바로 뻗어버렸다는..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저녁에 잤던 고 포즈 고대로 일어난거 있죠?!!

 

울신랑은 제가 미동도 없이 자서, 걱정되서 숨쉬는지 확인했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어쨋든~ 어제는 즐거운 비엔나 투어였고!! 오늘은 정말정말 가고 싶었던~ 프라하에 가는 날이예요!

 

 

 

저희가 예약한 솜머호텔은 조식이 포함이 되어있었어요!!

 

요 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었답니다~~

 

 

솜머호텔 주소: Schelleingasse 36, 04. Wieden, Wien, 1040, Austria

 

전화번호: 43-1-50152100

 

결제: 현장결제 (카드, 현금 / 카드는 가능한한 Visa카드로 갖고 가세요)

 

1박 묵는데 : 48유로 / 원화로 56,000원 / 둘에 이 가격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 조식포함에~

 

 

호텔 조식을 사랑하는 우리 여보~^^

 

아침부터~ 아주 열심히 드셔주셨답니다!!

 

한식처럼 근사하게 여러가지가 있진 않았지만,

 

소박하고 정갈하게 음식이 준비되어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하는 호텔이었답니다^^

 

얼리체크인도 꽁짜였구요 ㅎㅎ 운좋게~ 남아있는 방이 있어서 이히히^^

 

 

 

 

 

 

조식 열심히 먹어주고나서 우리는 중앙역으로 갔어요!!

 

맨첨 포스팅에도 설명을 했지만,

 

 

우린, 비엔나의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져있는 중앙역으로 숙소를 잡았거든요~

 

그 이유는 다음날 아침으로 프라하 가는 기차를 예약해 놓은 상태여서~

 

프라하 가기 편하게 중앙역 앞에 호텔을 잡은 거였죠^^

 

 

 

왼쪽표시해 둔 곳이 호텔이고, 오른쪽이 중앙역^^

 

걸어서, 한 6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한국에서 미리 비엔나에서 프라하 가는 기차를 예약해 놓은 상태라서

 

우리는 시간 맞춰서 중앙역으로 갔죠!!

 

< 프라하가는 기차 예약하는 방법은~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제가 신랑한테 물어봐서 알려드릴께요 ㅎㅎ>

 

 

 

중앙역으로 오면,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는 상점들이 쭈~욱 되어있고^^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로 위로 올라갈수 있게 되어잇어요^^!!

 

 

위에 올라오면 전광판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탈 기차의 번호와 어느쪽에서 서야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요~

 

praha라고 적혀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으실 꺼예여!

 

 

 

 

우리나라 용산역 같네요~!ㅎㅎ

 

 

 

 

 

 

 

 

아침 9시 기차였던거 같은데 좀 일찍 와서 기둥겼어요

 

생각보다 좀 썰렁하더라구요~ 9월말이라서 그런가봐요!

 

 

 

 

 

 

 

 

지도가 있길래~찍어봤어요 ㅎㅎㅎ

 

 

 

 

 

 

 

 

저희가 짐을 최대한으로 줄여갔거든요~

 

전 기내용 캐리어 하나, 저희 신랑은 25인치 캐리어 하나!

 

그런데, 제 캐리어가 어디서 부딪혔는지 움푹 들어가 버렸어요^^;;;;;;;

 

 

들어간 부분을 펼려고 했더니, 깨질 것같아서,

 

그냥 여행 내내~ 꾸겨진채로 끌고 다녔죠 ㅎㅎㅎㅎ

 

지금도 저희 집에 있답니다 ㅎ

 

 

시간이 9시가 되었고~ 우리는 좌석에 앉았어요!

 

 

   

 

 

그런데요...여기서 해프닝이 생겼답니다..ㅠㅠ

 

프라하로 가는 기차를 타면,

 

좌석 위에 이름이 적혀있데요.

 

 

저희도 표를 예매해서~ 좌석 번호를 갖고 있었지만,

 

그냥 last time res라고 적혀있는, 아무도 주인이 없는곳 같은 곳에 앉았거든요

 

그랫더니, 울신랑 화장실 간 사이에,

 

눈파란 남자 둘이서 나타나서..

 

종이를 내밀더니!!

 

 

자기 자리라고 그러는거예요..ㅠㅠ

 

신랑도 없고..ㅠㅠ 어쩌지.......라고 말한 후에,

 

내민 종이를 보니, 정말 그 사람들의 좌석이 맞네요..ㅠㅠ

 

 

마침 신랑이 돌아왔고~ 저희는 저희 좌석으로 갔어요~

 

 

왜 다른곳에 앉았냐면요..

 

앉았던 곳 바로 옆에 짐 놓는 곳이 있어서 편했거든요..ㅠㅠ

 

 

 

 

프라하가는 기차를 타는 모든 분들~~

 

 

어떤 포스팅에는~~ 아무좌석에 앉아도, 아무도 암말 안해요~~라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예약한 그 좌석에 가서 앉으세요!!!

 

그리고,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면~

 

자리 표 체크하는 아저씨 돌아다닙니다!

 

 

그러니~ 절~대~절~대!!!!!!

 

 

예약한 그 좌석에 앉으세요!!

 

 

 

위에 아저씨 보이죠?! 저 아저씨가 표 검사하는 아저씨예요~~!!!

 

 

돌아다니면서 스캔으로 표를 딱 찍어서 확인해요!

 

 

 

 

위에 있는 사진이 표예요!

 

저희는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서, 여기서 사는거 보다 싸게도 샀고~

 

한국에서 프린트 해가면, 따로 표를 바꾸지 않아서 편했어요!

 

 

기차에 오르고 짐 정리하고 자리에 앉으면 이 표를 빼서 앞에 두세요!

 

그럼 표 검사하는 아저씨가 바코드 검사해줘요~

 

 

 

 

저희 좌석은 뒤로 의자로 되어있어서^^;;;

 

밖 배경이 앞으로 움직이지만 ㅎㅎ 그래도~ ㅎ

 

빈에서 프라하로 가는 그 풍경은 정말로 예뻣어요!!

 

 

우리 신랑이~ 눈을 좀 붙이는 사이~ 저는 기차의 끝쪽에 마련되어있는

 

푸드코너에 갔다왔어요!

 

 

프라하는 코루나라고 하는 다른 화페를 쓰는데요

 

아직 환전을 안해서, 코루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유로도 같이 받더라구요~

 

 

영어가 잘 안통하는 이 푸드코트 직원과 손짓발짓하면서

 

커피랑, 과자를 사왔어요^^

 

 

이히히 기뻐라~!

 

 

 

 

 

카페라떼와~ 웨이스 wanner ㅎ

 

뭐~내가 아는 그 맛이었지만,

 

 

기차안에서 밖 풍경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와 달콤한 과자는~ 색다른 맛이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린 프라하역에 도착했습니당!! 아하하하하하~

 

 

유럽에서 기차로 나라를 건너건너 다니는거~ 들어보고 상상만 했지~

 

이렇게 도착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역에 내렸으니~ 인증샷 찍어야지요^^

 

 

 

저~ 사진찍는다고 신랑이 캐리어 두개를 끌고 내려가네요~ㅎㅎ

 

 

 

 

여기서 신기한게 있어서 찍어봤어요~

 

가운데 < > 이런화살표 되어있는 버튼 보이시죠?

 

여기 문들은, 저 버튼을 눌러야지만 문이 열린답니다 ㅎㅎㅎㅎㅎㅎ

 

프라하에 전철, 지하철 들도 마찬가지예요~

 

수동이예요~ 신기방기^^

 

 

 

 

이제~ 진짜 프라하에~도착했습니당!!

 

 

이제부터~ 프라하 여행이야기 알려드릴께용!!^^

 

 

 

 

 


 

- 일정이나, 레스토랑등등 전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참고 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광고 및 선전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 사비로 갔다온 여행이므로~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광고 및 선전 일 경우에는 하단에 기재를 따로 해 놓으니, 확인하세욤^^)
유럽일정과 레스토랑등등의 이야기는 2016.9월 설명이므로, 이후에 변경 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링크가 안되는 부분은 꼬릿말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완전 짱짱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욤^^!


(사진을 도용, 2차수정 후 사용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 불펌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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