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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호기심을 갖고
원기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이가 무기력하다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 큽니다.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아이들은
자신감이 없는 거예요.
내면에서부터 싹트는
정신세계가 있어야 하는데,
시키는 대로만 하며 살아서
자기 세계가 없는 겁니다.
아이를 닦달하고 과외를 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아이의 내면 가장 밑바닥부터
‘지금 이 상황을 헤쳐 나가야겠다.’는
생존의 욕구가 먼저 싹터야 해요.
이를 위해서는 자극이 필요해요.
고생을 좀 하든지,
힘든 여행을 하든지 해서
스스로 헤쳐 나가는
경험을 좀 쌓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제대로 성장합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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