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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모시조개 해감하기~^^!

by 오카네모치777 201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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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 해감하기~^^!

저는~ 모시조개들어간 파스타를 좋아해욤~^^

그래서, 집에서 모시조개파스타를 만들어볼려고~ 처음으로 모시조개를 사봤어염!

일본에서는 아사리あさり라고 부르고욤~ 보통 미소시루같은곳에 들어가고,

アサリパスタ아사리파스타 라고 하고, 전문용어로는 봉골레파스타라고 하죠!!

워낙~고기만 좋아한 터라, 결혼한지 3년만에 처음으로 제 손으로 모시조개를 사봤어염..

어디서 들어본건 있어서 해감이라는 것을 해야한다는 것이 떠올랐죠!!

해보니~ 별거 아닌데, 그래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니, 뭔가 할때는 사 놓고 해감 한 후 , 냉장고에 넣었다가 써야할것같아염

혹시, 음식까지 다 해서 먹었는데 모래 씹히면 싫잖아욤..ㅠㅠ


준비물!

모시조개, 소금, 채, 볼, 어두운 비닐봉지 (필수항목)

숟가락, 달걀 (선택항목)

전! 그냥 필수항목으로만 해감을 했답니다.


해감방법!

1. 모시조개를 깨끗히 씻는다

2. 채에 모시조개를 넣는다

3. 볼에 소금을 투여한다

4. 채를 볼위에 올려둔다

5. 어두운 비닐봉지를 씌워둔다.

6. 최소 2시간 이상 그냥 냅둔다.

7. 모시조개가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간단하죠??!!

모시조개는 모래위에서 모래먹고 뱉으면서 영양분은 섭취한답니당.

그래서 소금농도를 바닷물 농도와 비슷하게 맞추어서, 조개가~ 여기가 바다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후

뱉고, 마시는 행위를 인위적으로 시키는 것이지욤!

몸에 품고 있는 모래를 뱉고, 다시 모래를 먹어야하는데, 모래가 없으므로~

몸안에 있는 모래만 뱉은~ 깔끔한 모시조개가 되는것이지욤!! (원리는 간단하죠?)

그런데 여기서 어두운 비닐봉지를 씌우는 것은, 어둡게 하여, 밤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고욤

선택사항에, 숫가락은 볼과 채에 공간을 두어, 모래가 떨어지게 하는 것인데욤. 저희집 채는 볼보다 작아서, 숟가락을 놓지 않고도 할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계란은요~ 소금물을 농도를 알려고 하는것인데욤. 전 그냥~ 짭짜름 하게 해서 했어염

다들 바닷물 먹어봤죠??^^;; 그맛을 연상하면서 대략 넣어주면 됩니다.

정~~~불안하신 분은, 소금을 타서 소금물을 만드신 후에 계란을 넣고, 계란이 떠오르면 괜찮은 농도입니당!!!

 

요렇게 봉다리를 뒤짚어 씌워 놓으면?!!


요렇게~ 살아서 움직입니당!!ㅋㅋ

입 꽈~악 다물고 있어서 죽은줄만 알았는데~~요래오래 살아있을 줄이얌^^ㅋ



다 하고 보니, 모래가 떨어져 있네욤



저희 집처럼, 채와 볼이 사이즈가 다르지 않으신 분은, 요렇게 숟가락을 놓고 채를 놓으시면

단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감하기 편합니당~~

참고하시고~ 맛난 요리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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