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허니문 태국의 Hua hin(후아힌)
추천 허니문여행지!
태국의 후아힌은..어제로 마감을 하고, 아침에 짐을 싸고 나와서~
저녁에 비행기를 타기위해 방콕으로 넘어왔어요!
태국의 수도 방콕은 후아힌과 다르게..
우리나라 90년대 서울같은 느낌을 주었어욤!
오늘은 방콕에서 쇼핑센터 돌고~ 수족관, 영화, 그리고 지하철 타본다고 하더라구욤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중심가로 들어가기위해서 전철 타러 왔어염!
누누히 말하지만 뭔가 사고, 먹어보고 즐기는거 좋아하는 우리 신랑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이드는 앞으로 막 걸어가는데, 전철상가에 발을 멈췄습니다^^ㅋㅋ
ㅋㅋ 과자랑 오렌지 주스랑 이런거 파네요~
우리나라랑 별 다른거 없죠?
결국 구매한건 이 과자.. 우리나라 땅콩묻어있는 과자랑 맛이 비슷해욤!
전철이 생각보다 굉장히 심플하네요.
그냥 우리나라 국철 보는거 같아요.
이게 티켓이예요. 우리나라처럼 한번쓰고 다시 카드돈 환불받는다네요~
정말 국철처럼 생긴 전철안..
저 노란선은 전 세계 공통인가봐욤
움..반대편.. 광고가 눈에 띄네욤
이 아저씨는 역직원 같은데, 뭔가 느낌 있죠?
모자가 탐나더라구요^^ㅋ
역에 내렸어여. 정면에 보이는 서있는 남자 사진 보이시죠?
저분이 왕이래요! 전국민들이 저분을 사랑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에 다 저분과 저분의 와이프 얼굴을 붙여 놓는다고 해요
길 지나다가 엄청 많이 봤어욤!
자~ 이제 쇼핑센터 입구에 도착했네욤!
입구부터~ 이런 그림들이..
이런곳을 우리부부는 그냥 못지나가죠^^ㅋ
어린왕자 이야기의 5d를 봤는데..움....별거 없었어요^^;;;;
우리신랑 이런거 또 그냥 못지나가죠 ^^ㅋ
넘 귀엽죠?ㅋㅋ
수족관에 들어왔어욤.
그냥 아담하고 귀여운 수족관..
우리나라 코엑스에 있는걸랑 비슷하게 생겼어염
아쿠아돔..ㅋㅋ 위에서 찍어서 울신랑 얼굴이 대땅시 크게 나왔네욤
여보미안..ㅠㅠ
저는 키는큰데 다리가 짧아서^^;; 사진에도 그게 고대로~나오네욤 ㅋ
센스쟁이 ㅋㅋ 이런거 좋아해욤^^
다보고 나오니 팽귄이 잘 가라네요~
오늘 저녁 10시경에 빙기타러 가야해서.. 가이드가 시간이 쫓기느라고 언넝 나오라네요
헐래벌떡 그냥 보고 나왔어요~
사실 볼것도 없었지만요^^
여기는 전망대가 있는 방콕서 젤 높은 빌딩꼭대기 층에 있는 부페집이예요
가이드 말로는 여기가 방콕서 굉장히 비싼 집에 속한다고 하네요.
맛은....움...
그냥 63빌딩 2층의 부페집이 훨 맛나욤! ㅋ
뭐~ 이렇게 생겼는데 종류는 엄청 많았어욤! 창가에 자리가 쫙 있고 가운데는 다~음식이었지욤!!
밥을 다먹고~ 전망대로 올라갔어욤
야경~~움.. 나쁘지 않았어요^^
우리가 있었던 빌딩이 이렇게 생겼나봐요
맨 꼭대기층은 부페고, 그 위는 전망대고, 중간은 호텔이고
아래쪽은 쇼핑센터인가봐욤.
후아힌에 너무 빠져있어서~ 방콕은 그냥 그랬네욤~ 넘 급하게 움직이기도 했고욤
빙기시간이 다 되서~ 공항으로 왔어여^^
마지막까지 엽기사진으로 마무리를 해야 속이 풀리는 우리부부^^ㅋ
오늘 방콕은 그냥~ 그랬지만
후아힌은 꼭! 다시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예욤
음식도 맛있고, 외국 왔구나~ 이런느낌도 많이 들고,
특히나 한국사람이 없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마음편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욤!
허니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태국의 보라카이나, 액티비티한 곳들 많지만
편안히 맘놓고 지내다 올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 추천해욧!
아! 패키지니깐 쇼핑 없었냐고 물어보시는데~
있었어요^^;;; 꿀이랑 뭐 그런거...
살께 없어서 사긴 샀는데...
여러분들은 절대!!! 사지마세욤!
그냥 공항 들어와서 다른거 사세욤
꿀....꾀 많이 사서 돌리고 저희도 갖고 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깐 하얗게 되요..ㅠㅠ 가짠가봐욤..ㅠㅠ
여기가서, 많이 즐기고 많은 생각하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었으면 좋겠네욤!
저희 부부는 여기 또 갈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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