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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야기/네덜란드(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이용기 / 유럽자유여행 / 유럽배낭여행기

by 오카네모치777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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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양입니다^^

 

저희는 장작!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날라서~ 유럽이라는 동네에 도착했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네덜란드가 아니라, 오스트리아였기때문에,

 

짐을 찾지 않고, 바로~ 경유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네덜란드 공항에서는 약 2시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네덜란드의 공항 검색기는, 특이하고, 엄격하고, 무서워도 보였어요.

 

우리나라도 그러는지는 모르겟는데, 기내에서 받은, 물도 경유할 시에는 버려야해요

 

물병에 들은 물 절대 안되고요.

 

거의 헐 벗듯이, 다 벗고 검색대에 올라야 해요.

 

에버랜드에 직하강하는 놀이기구 있죠? 그렇게 생긴 원통에,

 

손을 들고 있으면 우주선을 탄듯한 느낌의 무언가가 슝~하고 지나가고 문이 열려요

 

사진을 찍어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사범한 분위기여서^^;;; (그렇지 않았어도 못찍었겠지만 ㅎ)

 

그냥 통과하고 나왔답니다.

 

 

검색대를 통과해서 나오면, 이렇게 생긴곳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아주큰 도서관처럼 생겼죠^^

 

시계가 보이는데...시간이 아침 5시 20분이네요.

 

이 시간에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음^^ㅎ

 

 

동남아시아나, 동양권만 돌다가, 우리가 소위 외국인이라고 불리우는 백인과, 흑인이 잔뜩 보이는 곳에 가니~

 

마음이 ドキドキ(두근두근) 했어요 ㅎㅎ

 

드뎌~내가 유럽 땅을 밟는 구나~~이런 생각?ㅎㅎㅎ

 

아하하하하^^;;

 

우리는~ 2시간이나 남아서, 공항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웬지 모르게 코카콜라 병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볼수 없는 작은 사이즈의 콜라병^^ㅎㅎ

 

갖고 싶었지만 꾹! 참음...

 

(결국, 두브로브니크에 가서, 마시고 남은 콜라병 갖고 옴 ㅎㅎㅎ)

 

 

네덜란드~ 풍차의 나라답게, 나막신(?) 같은 모양의 신발에 풍차 모양이 그려져 있네요^^

너무 귀여웠는데~ (네덜란드 델프트 블루 슈즈)

아직 저희의 여행 목적지에 가기 전에 기념품으로 돈을 다 써버리면 안될 것같은 생각에 ㅎㅎㅎ

 

꾸~욱 참았답니다.

 

 

 

 

옆으로 가보니, 사람이 신을 수 있는 사이즈의 목각 신발이 있었어요.

 

ㅎㅎㅎㅎ 스페셜이라고 가격할인을 하던데,

 

10박 11일동안 들고 다닐수도 없고~ 다시 꾸~욱 참는걸로 ㅎㅎㅎ

 

 

 

제가 손으로 잡았는데도, 18cm~엄청나게 크죠?!

 

제가, 기념품에 눈을 팔고 있는 동안~ 우리 신랑은, 인천공항에서 구매후 실패한,

 

스냅백을 구매하기 위해~ 모자를 써보고 있었어요 ㅎㅎ

 

  

 

 

그중에서 고른 두가지~

 

뭐가 마음에 드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비슷해서 ㅎㅎㅎㅎ

 

결국, 왼쪽에 있는 모자를 구매를 했답니다^^

 

인천공항보단 비쌌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지금까지 잘쓰고 있으니~ 그걸로 기뻐해야할 일이죠^^

 

비싸게 주고 안쓰면...ㅋㅋ 안되니깐 ㅋㅋㅋㅋㅋ

 

가격은, 얼마였드라~~36유로? 정도였나?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안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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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서, 네덜란드 풍차그림이 그려져 있는 빨간색 미니나무신발을 구매했답니다^^

 

유럽에서 제 손으로 처음구매해보는 물건^^ 뭔가 감회가 새로웠다가 해야할까용?ㅎㅎㅎ

 

참고로 금액은 7.6유로였던거 같아요~^^

 

 

 

 

기념품쇼핑과, 모자를 구매하고 나서, 저흰~ 스타벅스에 갔어요!!

 

저희 부부가, 각나라별 스타벅스 컵을 모으고 있거든요^^

 

(꾀~많이 모았다는^^ㅎㅎㅎ)

 

 

 

 

네덜란드와 암스테르담이 적혀져 있는 컵이 갖고 싶어서~

위에 사진중에 가장 작은컵 두개 (오른쪽 밑에서 두번째 컵) 이거를 사기로 했어요^^

 

영국에 갔을때에도 신랑이 컵을 사왔는데, 별 모양없이, 그냥 이름만 크게 적혀져 있더라구요~

 

유렵은 컵을 화려하게 만들지는 않는듯 해요~!!

 

 

 

 

저기~~투미가방을 매고, 방금 새로산 스냅백을 쓰고 있는 남정내 보이시죠? 제 신랑이예요 ㅎㅎㅎ

 

계산을 하러~ 줄을 섰어요^^ㅎㅎ

 

여기는 6시부터 문을 여는데요. 결국 6시 10분경쯤에 문을 열더라구요~

 

그래서 열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줄을 설수 밖게 없었답니다^^

 

 

컵까지 다 산 우리는~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서, C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타고 온 비행기에서 내리면요. 갈아타는 비행기가 전광판에 안내가 되요.

 

생각보다 찾기 쉬우니 안심하셔도 되요!!

 

 

아!! 그리고 놀라운건~ 입국서류를 한번도 작성하지 않았던것!!!

 

출발전에 입국서류를 어떻게 적을까 알아봤었는데, 포스팅 해놓신게 별로 없더라구요~

 

왜 일까 했는데^^;;;

 

 

유럽 입국시에는, 입국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답니다. ㅎㅎㅎ

 

 

 

 

 

여기서, C까지 가는데 약 20분쯤 걸린데요~

 

이것도 전광판에 나와요~^^ㅎㅎ 걱정말고 전광판 안내를 잘 보셔요!!

 

그래서 저희는 부랴부랴~가게 되었어요!!

 

 

 

C15에 잘 도착했네요^^

 

여기서 오스트리아에 가는 비행기를 기다려요~ 한 2시간쯤 비행기를 타는거 같아요^^

 

 

 

 

비행기는 생각보다 작았고요~

 

3명 3명 이렇게 타는 거였어요~

 

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샌드위치랑 우유를 줬어요.

 

우유는 생각보다 맛났던거 같고~^^ (파스테르우유를 먹는 듯한 느낌?ㅎㅎ)

 

샌드위치는 짜고, 딱딱 했답니다..ㅠㅠ

 

 

 

보기에도 조금 퍽퍽해 보이지 않나요?^^;;;;;

 

빵이 퍽퍽한것도 둘째치고....짰다는..ㅠㅠ

 

유럽의 음식이 점점 두려워 지고 있다는 증거죠~!!!

 

 

 

 

 

유럽의 하늘은 한국의 하늘과 다를껀 없었네요~

 

 

 

 

 

 

 

육지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우리의 유럽여행 첫 목적지~ 오스트리아에 도착한거죠?!!

 

 

본격적인~ 오스트리아 여행이 시작되네요^^

 

 

 


 

- 일정이나, 레스토랑등등 전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참고 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광고 및 선전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 사비로 갔다온 여행이므로~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광고 및 선전 일 경우에는 하단에 기재를 따로 해 놓으니, 확인하세욤^^)
유럽일정과 레스토랑등등의 이야기는 2016.9월 설명이므로, 이후에 변경 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링크가 안되는 부분은 꼬릿말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완전 짱짱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욤^^!


(사진을 도용, 2차수정 후 사용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 불펌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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