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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영국(Edinburgh)

영국에 가면 사야하는 쇼핑리스트 제 2탄 (워커스쿠키 & 다르질링차, 로얄브랜드차)

by 오카네모치777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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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가면 사야하는 쇼핑리스트 제 2탄

워커스쿠키 & 다르질링차, 로얄브랜드차



1탄은 영국의 에딘버러에 가서 사야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 영국공항에서 샀다고하니~ 영국에 가면 사야할 물건들~이라는 타이틀이 맞을 것같네욤.


어디든 여행을 갔다오면, 선물을 해죠? 거기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과자인데요.


영국공항에서

Pure Butter Shortbread Fingers - Walkers 1898

워커스 맛있는 버터 쿠키- 퓨어 버터 쇼트브레드 쿠키

 

요 과자가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저의 신랑도, 이 과자를 몇개를 사왔더라구욤.

일반과자와는 다르게 무게감이 좀 있는 과자였어요.

 

 

 


안에를 열면 이렇게 포장 되어있는 것이 3봉다리가 들어있네요.

맛은요. 버터과자인데도, 버터맛이 많이 안나면서, 가볍지 않고, 퍽퍽하지 않으며, 많이 안달아요

그래서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겠지만, 어른들이 먹기에도 좋은것같아요


제가 원래 과자 잘 안먹는데, 이 포스팅의 가장 하단에도 이미지 첨부했는데요,

홍차나 티 와 함께 먹어면 딱! 좋을 그런 과자예욤.

 

 

 

Fortnumandmason Royal Blend Tea Bags  (Famous Teas - Royal Blend )

Classic world Teas  - Darjeeling

이번에 차를 선물해 줬네요~


워낙 제가 차를 자주 마시는데요, 영국은 차와 쿠키의 문화라서, 차도 종류가 많고

특히 이번에 사온 이 두가지 차는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위에는 저 마시라 사온차

아래 이미지는 선물용 차~^^



케이스도 가지각색이네욤~

 

 

우선, Fortnumandmason Royal Blend Tea Bags  (Famous Teas - Royal Blend )이 Tea를  

말씀드리자면, 사이트에서 퍼온 내용인데요.


In this classic Fortnum*s blend, low-grown Flowery Pekoe from Ceylon lends an uplifting note to the maltier Assam to make a very traditional cup of tea. First blended for King Edward VII in the summer of 1902, Royal Blend has been popular ever since for its smooth, almost honey-like flavour.

Taste & strength :  Sturdy and refreshing.

Origin : Ceylon and Assam

Brewing information : Use boiling water and brew for 3-5 minutes depending on taste. Best drunk with milk.

Storage advice : Airtight container, preferably a tea caddy.


이 고전적인 Fortnum *의 조화에서, 실론에서 낮은 성장 플라워 Pekoe 차의 매우 전통적인 잔을 만들기 위해 maltier 아삼에 고양 노트를 빌려 준다. 먼저 1902 년 여름에 국왕 에드워드 7 세에 대한 혼합, 로얄 블렌드는 사상 부드러운, 거의 꿀 같은 맛에 대한 때문에 인기가있다.

맛 & 강도:   견고하고 상쾌한 맛

출발지 : 실론과 아삼

양조 정보 : 취향에 따라 3-5분을 위해 끓는 물과 추출을 사용합니다. 우유와 함께 마셔도 좋습니다.

저장 조언 : 밀폐 용기


이렇다 하네요~^^ㅋ 지금 네이버에서 Fortnumandmason Royal Blend Tea Bags 이렇게 검색해보니,

영국해외배송에서도 파네요~

그런데.. 이것도 생각보다 가격이^^;;;;


향은요. 처음 느껴보는 향이었어요. 찐한것도 아니고, 은은하면서 뭐랄까? 뒷 향이 상쾌하다고 할까요?

 

 

  

 

  

 

 

두번째 차는요​

Classic world Teas  - Darjeeling  다르질링 [Darjeeling]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며 우바, 기문과 더불어 세계 3대 홍차의 하나이다.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 산맥의 네팔과 부탄, 시킴주 접경지대에 있는 다르질링 마을 일대에서 생산된다. 가볍고 섬세한 맛과 머스캣(muscat:맛과 향이 좋은 유럽 원산의 포도) 향이 특징이며, 밝고 옅은 오렌지색으로 우러나온다.

다르질링에서 생산되는 홍차는 대부분이 FOP급 이상으로 가공되며, 발효 정도가 심하지 않아 맛과 향이 진한 녹차와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생산량이 적고 다른 종류의 홍차보다 가격이 두 배 가량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다르질링은 다른 홍차잎과 블렌딩된 경우가 많다.

수확 시기에 따라 퍼스트 플러시(first flush, 첫물차:3, 4월 수확), 세컨드 플러시(second flush, 두물차:여름 5, 6월 수확), 오툼네일(autumnal, 세물차 또는 가을차-우기가 끝나는 10월 이후 수확) 등으로 나뉘며 시기에 따라 맛과 향에 차이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퍼왔습니다.]


이 다르질링 이라는 차도 유명하다고 그래서, 신랑이 사왔는데요.


향이 굉장히 은은해요. 왜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렸는지 알것같은 느낌에,

뒷맛이 씁씁하지 않고 깔끔하며,

텁텁하지 않고 은은~해요.

 

 

  

 

  

 

 

이 두가지 차를 우려 봤는데요.

왼쪽이 다르질링 [Darjeeling] , 오른쪽이 로얄브랜드 [ Famous Teas - Royal Blend ]네요

색이 다르죠?

 

 

워커스쿠키와 함께 차와 먹었는데, 여긴 아시아지만, 유럽냄새(?)ㅋ 가 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많이 달달하지 않은 워커스쿠키를 이 홍차와 함께 마시니,

쿠키의 甘さ단맛이 살면서, 끝맛은 홍차의 깔끔함이 잡아 주는 것같네요.


이래서 다들 홍차와 쿠키를 같이 먹나봐요~ 처음 겪는 이 체험이 좋네요~^^

 

 

 

차티백에 차가운 물을 부워봤는데요, 바로 이렇게 색이 물들었네요.

차갑게해서 마시는 차도 참 맛있어요.


가장 좋은건 녹차나 다른 홍차들을 마셨을때 마지막 혀끝에 남는 텁텁함이 전혀 없네요.


아주아주 사랑하는 차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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