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여행이야기/오스트리아(빈)

오스트리아 도착!! /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시내가기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중앙역가기

by 오카네모치777 2016. 11. 9.
반응형

 

오스트리아 도착!! /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시내가기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중앙역가기 / 트램티켓구매하기

 

저희는 드디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우히히!!

 

다른 블로그에서 알아보고, 어떻게 시내로 가는지까지 자신이 있었던 우리 였기에~

 

우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전철 이라고 쓰여진 곳으로 곧장 가게 되었어요!!!

 

 

헐~ 근데 뭐징???ㅎㅎㅎ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시내가기 에 대해서, 프린트까지 하고 갔는데..ㅠㅠ

 

웬걸... 그 티켓기계가 없더라구요..ㅠㅠ

 

완전 개 맨붕..ㅠㅠ

 

 

 

왼쪽에~우리 여보 사진이 보이는데요...

얼굴을 보면 완전 맨붕이라는 느낌이 팍 올텐데 ㅎㅎ

어쨋든, 기차를 타고, 빈 중앙역 Wien Bahnhof (중앙역) 에

가기 위해서는 표를 사야해요. (당연히 그러겠죠^^;;)

 

표는 하루동안 쓸수있는 원데이 티켓 + 시내까지 가는 표

이렇게 두개를 사서, 원데이 티켓을 하루동안 잘 쓰거나,

 

아님, 그냥 시내로 바로 가는 티켓을 사거나~!

 

하단에, 표를 보면서 설명을 다시 드리긴 할껀데요..

 

우리의 첫 맨붕은 여기서 부터 시작 되었다 해되

과언이 아닌듯 ㅎㅎㅎ

 

 

 

 

 

 

 

 

 

 

 

 

 

 

 

<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시내가기 >

 

 

저희가 찾은 블로그에서 보면요..

 

시내에서 사용가능한 24시간권을을 구매 후 (7.6유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추가요금 (2.2유로)짜리를 구매하면,

 

총, 9.8유로로 24시간도 이용하고, 시내도 이용할 수 있다는거였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공항에서 내려서, 그 기계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ㅠㅠ

 

결국 이상한 기계에서, 우선, one day 티켓이라는 8.9유로라는 티켓을 구매 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허름한 유럽인이 저에게 다가와서...

 

본인이..1주일 티켓을 구매했는데, 다른나라로 가야한다고, 저에게 16.2유로짜리 티켓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순간 이거 무슨 강매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우물쭈물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유럽인이..."오~저렇게 친절한 사람이 있을 줄이야... 꽁짜니깐 얼렁 받아..."라고

 

해서, 저희 신랑이 얼렁 뛰어가서, 16.2유로 티켓을 받았죠^^;;;

 

 

그리고 나서, 16.2유로짜리는 시내 티켓이라서, 공항에서 시내가는 3.9유로를 구매했어요.

 

그래서 티켓이 3개가 되었죠^^;;;;

 

 

저희는 운좋게 티켓을 하나 얻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요~

 

 

 

<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시내가기, 티켓구매하기> 

 

 

1.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시내로 가는 티켓 끈는 [OBB]라고 쓰여진 곳을 찾으세요.

 

그곳에서, 시내에서 사용가능한 24시간권을을 구매 후 (7.6유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추가요금 (2.2유로)짜리를 구매하면 됩니다~

 

 

2.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바로 전철 타는 곳으로 내려가면 [OBB]라고 씌여지지 않은 기계가 몇대 보이는데~

그곳에서, 8.9유로 짜리 원데이 티켓을 구매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1번은 9.8유로고, 2번은 8.9유로라서, 2번이 싸보이지만, 여기에는 금액 이외의 가장 큰 차이점이이 있어요!!  1번은 24시간권이고, 2번은 원데이티켓이므로, 티켓을 구매한 시간이 오후1시라고 한다면,

1번은 다음날 오후1시까지 쓸수 있고 2번은 당일날 밖에 쓸수 없다는 것이죠!

 

 

3. 혹시 오스트리아를 걸어서다 구경하니깐, 원데이티켓이나, 24시간 티켓이 필요없다고 한다면,

기차타는 곳까지 내려가서, 3.9유로짜리 티켓을 하나 구매 후 기차를 타면됩니다!!!

 

 

왜 표를 사는 기계마다 가격이 다르냐 한다면, 티켓판매 회사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본인이 구매하는 티켓기계가 어느회사냐에 따라서 달리 구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설명을 어느 블로그에도 없었기에...저희는 꾀나 시간을 버렸다는..ㅠㅠ

 

이제 알았으니~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시간 낭비 안하시기 바랍니당!!!

 

 

 

우리는, 친절한 사람에게 공짜로 얻은 표가 있었기에~

 

8.9유로, 3.9유로 두개만 사서 싸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혹시, 공항에서, 시내가는 기차의 시간을 바로 알고 싶다고 한다면,

OBB어플 (오스트리아 철도청 어플!) 로 검색한 후
Wien Flughafen (빈 공항) ▶ Wien Bahnhof (중앙역)

이렇게 검색하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기계치라서, 검색을 잘 못했다는거~ㅎㅎ

 

다행히~ 내려가자마자 와서 바로 탈수 있었어요!!

 

 

 

 

지친 우리 여보 ㅎㅎㅎㅎ

 

 

쫌~달리니, Wien Hbf라고 하는 빈의 중앙역에 거의다 도착하는거 같아요^^

 

그런데요....이상한 점이 있었어요...

 

내릴곳이 가까워 오는데도, 그 누구도 표를 검사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ㅠㅠ

 

한시간이 넘게 티켓구매로 시간을 할애하고, 겨우겨우 탔는데..

 

표검사도 안할 뿐더라, 기차를 타러 들어올때도, 문이 없어요~ㅎㅎ

 

그냥...그냥 타면 됩니다^^;;;

 

여기서, 문화의 차이를 느끼게 됐네요 ㅎ

 

 

물론~ 티켓을 구매안하고 무임승차하면 벌금을 어마어마하게 낸다고는 하는데~

 

전철이나, 버스나, 기차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마다

 

검사를 당했던(?)ㅎ 한국으로써는 조금 당황스런 상황이 아닐수 없었어요 ㅎㅎㅎ

 

 

 

드디어~ 역에 내렸습니다!!!!

 

Wien Hauptbahnhof 빈 중앙역에 도착했네요^^

 

아이고~기뻐라!!!! 이게 한국을 출발해 몇시간 만에 도착한 오스트리아입니까?!!ㅎㅎㅎ

 

 

 

기쁨의 인증샷을 찍었네요 ㅎㅎㅎ

 

여기서 부터~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을 찾기 위해서

 

구글 어플을 켰어요!!

 

저희는 한국에서 와이파이를 빌려서 왔기때문에,

 

출발: 현재위치 (빈 중앙역)

도착: 솜머호텔

 

이렇게 검색해서 길안내를 바로 받아 볼수 있었어요~!!!

 

검색은 영어로 해도 되고~ 유명한 곳이나, 큰 건물등은 한국어로 검색해도 되었어요~

 

근데, 그래도 가능하면 영어로 해주세요~

 

(여담...파리가서, 몽마르뜨를 한국어로 검색했는데 수십개가 나와서 굉장히 당황했다는...)

 

 

[유럽여행이야기/유럽준비하기] - 동유럽 여행 준비물 [와이파이빌리기 / 유럽와이파이]

 

 

 

 

 

우리는 다음날~ 체코를 가야하는데,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야했기에~

 

일부러 숙소를 중앙역 근처로 잡았어요^^

 

많은 분들이~ 빈의 중심가에 호텔을 잡으시던데~

 

저희는 아침일찍 나가야 해서, 일부러 이쪽에~ㅎㅎ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이쪽으로 잡고 다음날 일어나 보니~ 이쪽으로 잡 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오스트리아에서 숙소를 잡으실때,

 

다음 스케줄을 생각하면서 호텔을 잡으시면 좋을 듯해요^^

 

 

 

 

저희 숙소는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었어요~

 

 

 

 

구글지도로 열심히 길 찾을 찾고 있는 우리 여보^^

 

그런데, 위 사진 왼쪽에 보면, 전등(?)이 전깃줄에 매달려 있는거 보이세요?

 

보통 우리나라는 전봇대가 있거나, 가로등이 따로 있잖아요.

 

오스트리아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전깃줄이 나와서, 크로스로 만 든 후

 

그 사이에 전등을 올렸어요~

 

신기해서 한참동안~보고 있었는데, 저희 신랑은 하나도 안신기한듯 말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역시 해외출장 마니 다녀본 사람은 다른듯 ㅎㅎㅎ

 

 

 

 

드디어~호텔에 도착했네요...

 

거의 하루 넘게 씻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으니, 방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하늘이 도왔는지 방이 하나 있다고, 추가요금 안받고 얼리체크인 해줬어요~

 

이 시간이 10시반정도 된거 같네요

 

sommerhotel wieden 솜머호텔

 

 

방안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곳이었지만, 깔끔하고 조식이 나오는데~

 

가격이 48유로였어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완전 만족이었답니다^^

 

씻고서 옷도 갈아입고~ 저희는 밖으로 나왔답니다!!

 

 

( 사진찍는데~ 같이 찍어준 외국인 ㅎㅎㅎ)

 

 

 

기내식 조금 먹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 우리는~ 배고픔에 우선 빵을 사먹기로 했어요!

 

역에 있는 작은 빵집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큰체인점에~ 맛좋고 인기좋은 곳이었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점은, 그냥 물은 안판다는 거예요!

 

파는 물은 거의다 탄산수였죠!ㅎㅎ

 

물은요...그냥 수돗물 마셔요... 길거리 중간중간 식수 물도 있고요~

 

그래서 빵을 구매할때, 물달라고 했더니, 점원이 탄산수 밖에 없다고 미리 말하더라구요~

 

외국인을 많이 접해본듯~ 미리 말해주는 센스 ㅎㅎ

 

탄산수를 별로 안좋아해도..ㅠㅠ 이 나라에서 수돗물을 그냥 먹는다는 정보를 몰랐기에~

 

탄산수랑, 빵 두개를 구매해서, 먹으면서 걸었어요!!

 

 

이때~ 먹을것을 갖고 전철을 타도 되나요? 라고 물으니,

 

물론! 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줘서 ㅎㅎㅎ

 

맘편히 먹으면서 걷게 되었답니다.

 

 

 

빵은, 개당 4유로 전후 였던거 같아요.

 

맛은....딱딱한 빠게뜨에~ 치즈랑, 토마토가 들어있는 맛 ㅎㅎㅎ 아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이거 덕분에 조금은 덜배고프게 움직일수 잇게 되었네요^^ㅎ

 

 

 

 

이제 본격적으로 빈을 돌아볼껀데요~

 

 

간단히 말해서~

 

쇤부른 궁전을 갔다가 -> 메인동네를 들어갈꺼예요~^^

 

다음~회에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할께요~^^

 

 

그럼 또 다시 다음 회에!!

 

 


 

- 일정이나, 레스토랑등등 전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참고 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광고 및 선전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 사비로 갔다온 여행이므로~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광고 및 선전 일 경우에는 하단에 기재를 따로 해 놓으니, 확인하세욤^^)
유럽일정과 레스토랑등등의 이야기는 2016.9월 설명이므로, 이후에 변경 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링크가 안되는 부분은 꼬릿말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완전 짱짱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욤^^!


(사진을 도용, 2차수정 후 사용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 불펌금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