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가기
빈에서 프라하까지 가기 / 비엔나에서 프라하 기차
프라하로 가기 위한 아침이 밝았네요~^^
어제 너무많이 걸어서 힘들었는지..
방 사진도 못찍고 씻고 나서 바로 뻗어버렸다는..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저녁에 잤던 고 포즈 고대로 일어난거 있죠?!!
울신랑은 제가 미동도 없이 자서, 걱정되서 숨쉬는지 확인했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어쨋든~ 어제는 즐거운 비엔나 투어였고!! 오늘은 정말정말 가고 싶었던~ 프라하에 가는 날이예요!
저희가 예약한 솜머호텔은 조식이 포함이 되어있었어요!!
요 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었답니다~~
솜머호텔 주소: Schelleingasse 36, 04. Wieden, Wien, 1040, Austria
전화번호: 43-1-50152100
결제: 현장결제 (카드, 현금 / 카드는 가능한한 Visa카드로 갖고 가세요)
1박 묵는데 : 48유로 / 원화로 56,000원 / 둘에 이 가격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 조식포함에~
호텔 조식을 사랑하는 우리 여보~^^
아침부터~ 아주 열심히 드셔주셨답니다!!
한식처럼 근사하게 여러가지가 있진 않았지만,
소박하고 정갈하게 음식이 준비되어있어서 전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하는 호텔이었답니다^^
얼리체크인도 꽁짜였구요 ㅎㅎ 운좋게~ 남아있는 방이 있어서 이히히^^
조식 열심히 먹어주고나서 우리는 중앙역으로 갔어요!!
맨첨 포스팅에도 설명을 했지만,
우린, 비엔나의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져있는 중앙역으로 숙소를 잡았거든요~
그 이유는 다음날 아침으로 프라하 가는 기차를 예약해 놓은 상태여서~
프라하 가기 편하게 중앙역 앞에 호텔을 잡은 거였죠^^
왼쪽표시해 둔 곳이 호텔이고, 오른쪽이 중앙역^^
걸어서, 한 6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한국에서 미리 비엔나에서 프라하 가는 기차를 예약해 놓은 상태라서
우리는 시간 맞춰서 중앙역으로 갔죠!!
< 프라하가는 기차 예약하는 방법은~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제가 신랑한테 물어봐서 알려드릴께요 ㅎㅎ>
중앙역으로 오면, 우리나라와 다를게 없는 상점들이 쭈~욱 되어있고^^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로 위로 올라갈수 있게 되어잇어요^^!!
위에 올라오면 전광판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탈 기차의 번호와 어느쪽에서 서야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요~
praha라고 적혀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으실 꺼예여!
우리나라 용산역 같네요~!ㅎㅎ
아침 9시 기차였던거 같은데 좀 일찍 와서 기둥겼어요
생각보다 좀 썰렁하더라구요~ 9월말이라서 그런가봐요!
지도가 있길래~찍어봤어요 ㅎㅎㅎ
저희가 짐을 최대한으로 줄여갔거든요~
전 기내용 캐리어 하나, 저희 신랑은 25인치 캐리어 하나!
그런데, 제 캐리어가 어디서 부딪혔는지 움푹 들어가 버렸어요^^;;;;;;;
들어간 부분을 펼려고 했더니, 깨질 것같아서,
그냥 여행 내내~ 꾸겨진채로 끌고 다녔죠 ㅎㅎㅎㅎ
지금도 저희 집에 있답니다 ㅎ
시간이 9시가 되었고~ 우리는 좌석에 앉았어요!
그런데요...여기서 해프닝이 생겼답니다..ㅠㅠ
프라하로 가는 기차를 타면,
좌석 위에 이름이 적혀있데요.
저희도 표를 예매해서~ 좌석 번호를 갖고 있었지만,
그냥 last time res라고 적혀있는, 아무도 주인이 없는곳 같은 곳에 앉았거든요
그랫더니, 울신랑 화장실 간 사이에,
눈파란 남자 둘이서 나타나서..
종이를 내밀더니!!
자기 자리라고 그러는거예요..ㅠㅠ
신랑도 없고..ㅠㅠ 어쩌지.......라고 말한 후에,
내민 종이를 보니, 정말 그 사람들의 좌석이 맞네요..ㅠㅠ
마침 신랑이 돌아왔고~ 저희는 저희 좌석으로 갔어요~
왜 다른곳에 앉았냐면요..
앉았던 곳 바로 옆에 짐 놓는 곳이 있어서 편했거든요..ㅠㅠ
프라하가는 기차를 타는 모든 분들~~
어떤 포스팅에는~~ 아무좌석에 앉아도, 아무도 암말 안해요~~라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예약한 그 좌석에 가서 앉으세요!!!
그리고,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면~
자리 표 체크하는 아저씨 돌아다닙니다!
그러니~ 절~대~절~대!!!!!!
예약한 그 좌석에 앉으세요!!
위에 아저씨 보이죠?! 저 아저씨가 표 검사하는 아저씨예요~~!!!
돌아다니면서 스캔으로 표를 딱 찍어서 확인해요!
위에 있는 사진이 표예요!
저희는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서, 여기서 사는거 보다 싸게도 샀고~
한국에서 프린트 해가면, 따로 표를 바꾸지 않아서 편했어요!
기차에 오르고 짐 정리하고 자리에 앉으면 이 표를 빼서 앞에 두세요!
그럼 표 검사하는 아저씨가 바코드 검사해줘요~
저희 좌석은 뒤로 의자로 되어있어서^^;;;
밖 배경이 앞으로 움직이지만 ㅎㅎ 그래도~ ㅎ
빈에서 프라하로 가는 그 풍경은 정말로 예뻣어요!!
우리 신랑이~ 눈을 좀 붙이는 사이~ 저는 기차의 끝쪽에 마련되어있는
푸드코너에 갔다왔어요!
프라하는 코루나라고 하는 다른 화페를 쓰는데요
아직 환전을 안해서, 코루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유로도 같이 받더라구요~
영어가 잘 안통하는 이 푸드코트 직원과 손짓발짓하면서
커피랑, 과자를 사왔어요^^
이히히 기뻐라~!
카페라떼와~ 웨이스 wanner ㅎ
뭐~내가 아는 그 맛이었지만,
기차안에서 밖 풍경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와 달콤한 과자는~ 색다른 맛이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린 프라하역에 도착했습니당!! 아하하하하하~
유럽에서 기차로 나라를 건너건너 다니는거~ 들어보고 상상만 했지~
이렇게 도착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역에 내렸으니~ 인증샷 찍어야지요^^
저~ 사진찍는다고 신랑이 캐리어 두개를 끌고 내려가네요~ㅎㅎ
여기서 신기한게 있어서 찍어봤어요~
가운데 < > 이런화살표 되어있는 버튼 보이시죠?
여기 문들은, 저 버튼을 눌러야지만 문이 열린답니다 ㅎㅎㅎㅎㅎㅎ
프라하에 전철, 지하철 들도 마찬가지예요~
수동이예요~ 신기방기^^
이제~ 진짜 프라하에~도착했습니당!!
이제부터~ 프라하 여행이야기 알려드릴께용!!^^
- 일정이나, 레스토랑등등 전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참고 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광고 및 선전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 사비로 갔다온 여행이므로~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광고 및 선전 일 경우에는 하단에 기재를 따로 해 놓으니, 확인하세욤^^)
유럽일정과 레스토랑등등의 이야기는 2016.9월 설명이므로, 이후에 변경 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링크가 안되는 부분은 꼬릿말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완전 짱짱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욤^^!
(사진을 도용, 2차수정 후 사용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 불펌금지입니다.)
'★유럽여행이야기 > 체코(프라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거리를 거닐어 보기^^ 트램표사기 / Oneday표 구매 / 프라하에서 트램티켓사기 (0) | 2016.11.25 |
---|---|
프라하 구시가지를 거닐다~! 화약탑, 틴성당, 구시청사, 천문시계, 시계탑 전망대 (0) | 2016.11.24 |
airbnb에서 고른~프라하의 숙소!! 넘나 맘에 들어용^^ / 에어비엔비예약하기 / 에어비엔비 예약 후기 (0) | 2016.11.24 |
프라하맛집 Kolkovna CELNICE 콜로브나 첼니체 (0) | 2016.11.24 |
프라하도착!! / 프라하에서 환전하기 / 프라하에서 환전 싸게 하는 방법 (0) | 2016.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