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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야기/오스트리아(빈)

오스트리아의 쇤브른궁전,쇤브룬궁전 ( 오스트리아 빈 여행하기 )

by 오카네모치777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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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쇤브른궁전가기>

쇤브룬궁전가는 방법

 

 

저희는 오스트리아를 딱! 하루만 보기로 했어요^^

 

많이 검색해보니~ 오스트리아는 하루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하길래~

 

나름 일정을 쪼개가면서, 가고싶은 곳만 골랐죠^^

 

우선, 결정 해야하는 것은, [벨베데레 궁전 Belvedere]를 갈 것인가 [쇤브룬궁전 schloss schonbrunn]을

갈것인가를 골라야 했어요.

 

빈광광에서는 이 두가지를 꼭 가봐야 한다지만,

 

우리는 하루밖에 없는 관계로, 두개의 궁전중 하나만 ㅎㅎ

 

아래의 지도를 보면요.

 

vienna central라고 적혀져 있는 오른쪽 아래가 중앙역이예요 (저희 숙소가 중앙역근처랍니다.)

 

 

중앙역에 숙소를 잡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 클릭!!

 

 

< 왜 저는, 컴퓨터에서 구글 맵을 키면 일어로 나올까요^^;;;>

 

중앙역 위에 [벨베데레궁전]이라고 적은 부분과, 왼쪽에 한글로 쇤브룬이라고 적혀져 잇죠?

 

그 주변에 녹색으로 표시 되어있는데, 딱 보기에도 쇤브룬이 넓어 보이죠?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그냥 쇤브룬으로 가기로 했어요~!!

 

공항에서 오면서 원데이패스권도 샀겠다~ 그냥 전철 타고 가면 될것같아서, 결정을 했죠!!

 

중앙역에서 전철을 타는데요~

 

중앙역에서 쇤브룬 역까지는 약 20분정도 걸리는거 같고,

 

쇤브룬에서 빈중심가까지도 약 20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지도로는 넓어보이는데, 20분밖에 안걸린다고 하니, 얼마나 좁은지 알수 있겠죠?!

 

 

 

 

 

지하철이야기를 좀 해보자면요~

 

U1이라고 표시되어있는 빨간색 선의 하단부분 [ Hauptbahnhof ] 여기가 중앙역이고요

 

그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놓은 [ Karlsplatz ] 여기가 카를플라츠역, 칼츠플라츠역 이예요

 

이 카를플라츠역에 내리면, 중심가를 돌수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쇤브룬궁전을 가야하기에,

 

카를플라츠역에서 U2라고 적힌 초록색 선으로 갈아타서, [ Schonbrunn ] 쇤부른 역에 내리면 됩니다^^

 

구글맵을 이용해서 보면, 트램을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전철을 이용했어요^^

 

 

[ Karlsplatz ] 역에서 갈아서타서, [ Schonbrunn ] 쇤부른 역에 내리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보여요~!!

 

요 전 포스팅에도 말했지만, 여기는 표 검사 안해요.

 

그냥 걸어 나오면 됩니다 ㅎㅎㅎ

 

이상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데이티켓이나, 24시간티켓을 구매했다면,

 

이용가능하니~ 그냥 전철 타고, 그냥 내리시면 되요1!

 

 

오스트리아전철: 단, 전철이 수동이예요~ 손으로 열고 내리세요.. 가만히 서있다고 문안열려요!!!

 

 

 

역에 내리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할 것같죠?!!

 

아뇨~ 절대 고민 안하셔도 되요!!

 

이 역에서 내리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쇤부룬궁전을 가시기에 그냥 사람들 무리를 따라서

 

같이 걸어가면 되요~

 

가는 길도 친절히 설명되어있어서~

 

구지~ 걱정안하셔도 됩니당^^ㅎ

 

역앞에 쇤부룬궁전 지도가 있길래 찍어봤어요^^

 

 

 

 

한~10분쯤 걸으니~ 쇤부룬궁전이 나오네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곤 쇤부룬궁전은 함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이라고 하네요

 

아름다운(Schon) , 분수(Brunn)를 뜻하는 곳~ㅎ

 

마리아 테레지아와 그녀의 딸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내던 곳이어서,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을 가장 잘 느낄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인테리어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마리 앙투아네트~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죠?!!!ㅎㅎㅎ

 

 

 

쇤부른입장시간: 궁전(08:30~17:30) / 정원(06:30~20:00) / 그외 대체적으로 18:00까지라고 하고요

 

      쇤부른궁전의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티켓요금에는 오디오가이드가 포함(한글어서비스제공) 모든곳 입장가능한 티켓 55.5유로구요


궁전내부와, 마차박물관,미로정원,동물원등은 입장료 내지만, 정원은 입장료 없다고해요.

 

 

그런데, 저희는 과감하게!!!! 정원만 보기로 했어요~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시간이 별로 없을뿐더러, 저희 부부가 문화유적지나, 물품등에는

 

크게~관심이 없는터라~

 

그냥, 쇤브른궁전이름 그대로, 아름다운분수 ㅎㅎ 분수랑 정원을 열심히 보고 가자!!

 

라는 생각이었죠^^

 

 

입장권도 어마어마 하게 비싸기도 하고요 ㅎㅎ

 

참고로 다 둘러볼려면 몇시간은 족히 걸린다고 해요~~ 1441개의 방이 있는 거대한 규모거든요

(그중에서, 45개만 공개하고 있다해요 ㅎㅎ)

 

걸으면...아~이런곳이구나.... 리액션없이...대충~보실꺼면

 

저희처럼 과감하게!! 정원만 보시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지도에서 본것처럼, 입구부터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네요~

 

여름 별궁이라고 하던데, 그거 치곤 사이즈가 넘 거대한듯 ㅎ

 

 

 

 

 

유럽이라서 그런지, 문앞에 이런 코스프레를 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물론 같이 사진찍을려면 돈 내셔야 합니다^^ㅎ

 

 

 

 

 

딱 들어가면 이런모습의 건물이 딱!!!

 

짙은 황색이 눈에 띄는 데요~

 

마리아 테레지아가 벨베데레 궁전을 인수하는데 실패하고

 

이 궁전을 전면저으로 개조 했는데,

 

궁전 외관에 칠해진 짙은 황색은 테레지아가 가장 좋아했던 색이라고 해요^^;;;;

 

왜 이런색을 좋아했을까요?ㅎㅎㅎ

 

 

 

 

 

 

 

 

 

 

 

 

쇤브른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하고 비교가 잘 되는데요~

 

실제로도 크고 아름다운 베르사유궁전을 보고 자극을 받아 쇤부른 궁전을 짓게 되었다고 해요^^

 

두개의 궁전은 도구대 넓고 아픔답지만,

 

특히 궁전과 정원의 배치가 서로 반대라는 것이 특이사항 ㅎㅎㅎ

 

 

쇤부른궁전 사이트 www.schoenbrunn.at

 

 

 

 

저희가 궁전 내부를 보지 않아서, 사진은 없지만,

 

블로그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몇개 얻어 왔어요 ㅎㅎㅎ

 

 

< 쇤브른 궁전의 내부 >

 

1441개의 방중에서 45개만을 공개하고 있고요~

 

세레모니얼 홀은 세례, 생일 축하연, 연극, 발레공연을 위해서 사용했고

 

지금은 국빈 방문 때 접견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당~

 

나폴레옹 룸은 프랑스가 빈을 점령했을 때 나폴레옹의 침실로 쓰였던 방이고요~

 

거울의 방은 모차르트가 6살때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연주하고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구혼한 방으로 알려져 있어요~

 

마리앙투아네트의 방에는 프란츠1세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아이들 방에서는

 

6명의 공주들이 생활하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진다고 하네요~^^

 

 

제가 세계사는 잘 모르지만, 나폴레옹이나, 모차르트나, 마리앙투아네트나~ 아는 이름이 나오니~

 

좋네요 ㅎㅎㅎㅎ

 

 

 

 

 

 

< 쇤부른 궁전의 외부 >

 

저희는 외부만 봐서, 외부 이야기를 해볼께요^^

 

 

 

들어가자마자~ 멀~~리 보이는 곳이 쇤브른 궁전 [글로리테예요^^]

 

작응영관이라는 뜻인데요~

 

1747년 프러시아를 물리친 것을 기념해서 세운 그리스 신전 양식건물이라고 해요

 

11개의 도리스식 기둥이 서있고, 높이가 20미터 정도?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때에는 공사중이서, 그건 못봤네요.

 

 

 

 

위 사진찍은데서~ 뒤로 돌면 ㅎㅎ

 

들어올때 봤던 것과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눈에 띄어요^^ㅎㅎ

 

이것 역시 황색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이상하게~황색이어서 그런지 조금은 촌시려워 보이는 듯한 느낌 이예요~

 

 

그래도 규모만큼은 어마어마하네요^^

 

 

 

 

아름다운 분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아주 큰 분수가 있네요^^

 

 

 

 

 

 

글로리테에 오르는 길이예요`^^

 

 

 

 

지금 공사중이죠?!  ㅎㅎㅎ

 

아쉽네요~ㅎ

 

 

 

 

글로리테에서 내려다본 궁전의 모습이예요~^^

 

 

 

 

 

 

글로리테언덕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다시 내려왔네요^^

 

 

 

위 사진을 보면, 나무들이 진짜 깔끔하게 되어있죠?

 

아래로 내려가면 더 느끼겠지만, 정원사들의 힘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요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면서,

 

위에서 본 분수의 뒷쪽으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들어가보면~ 이런식으로 보인답니다^^ㅎㅎ

 

 

 

 

밑으로 내려왔네요^^

 

 

 

 

요 문~정말 최고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답니다!

 

 

 

 

정원사들이 일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찍어봤는데요.

 

계단으로 이루어진 4층짜리 기계(?)를 끌고 다니면서

 

각층마다 사람이 손으로 나무를 잘라요~

 

정말 멋졌던거 같아요^^

 

 

 

 

나무가 자로 잰듯하죠? ㅎ

 

 

 

 

 

 

이것이 식수예요~~!!

 

쇤브른 궁전에서, 역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식수가 있어요!

 

빈에서 식수 찾는 방법!!

 

Drinking Water를 찾으세요~ 식수라서 그냥 마셔도 되요^^

 

저희는 계속 수돗물 마셨는데~ 누구 하나 배탈 안났답니다^^

 

 

 

 

이제는~ 배가 고프니 ㅎㅎㅎ 점심을 먹으러 가볼까요?!!!

 

 


- 일정이나, 레스토랑등등 전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참고 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광고 및 선전 절대 아닙니다^^  절대적 사비로 갔다온 여행이므로~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광고 및 선전 일 경우에는 하단에 기재를 따로 해 놓으니, 확인하세욤^^)
유럽일정과 레스토랑등등의 이야기는 2016.9월 설명이므로, 이후에 변경 되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링크가 안되는 부분은 꼬릿말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완전 짱짱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욤^^!


(사진을 도용, 2차수정 후 사용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진 불펌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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