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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치마폭에 감싸서
키우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죽으면
자식이 혼자 어찌 사나 걱정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란 자식은
평생 부모 그늘을 벗어나지 못해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가 도와주면 줄수록 손해입니다.
안 도와주는 게 나은데
보는 내가 안타까워서 도와주는 겁니다.
자식을 위해서 도와주는 게 아니라
내가 못 견뎌서 도와주려는 거예요.
자식에게 물려줄 최고의 선물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부모가 없어도 혼자 살 힘을
키워주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출처 카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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