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스님들의 말씀을 참 좋아해요
그렇다고 제가 불교에 막 빠져있는 사람은 아닌데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속에 왜이렇게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도..아래 글을 일고 어떤 마음이셨는지 알려주세요..
남편이 자상하고 능력이 있어서
남편 없인 못 산다던
여자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돌아가셔서
위로하러 갔더니 그 여자 분이,
“아이고 스님, 남편 죽고
이제 혼자 어떻게 삽니까?” 합니다.
죽은 남편보다 산 자기를
걱정하고 있는 거지요.
그게 세속의 사랑이라는 겁니다.
코가 삐뚤어지고
다리가 없는 남자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는 말 들어 본 적 있나요?
인물 잘 나고 돈 많고 마음 착한 남자에게
반했다는 이야기는 많지요.
그러니 첫눈에 반했다는 그 사랑은
이기심일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졌다는 건
그 마음 상태가 고귀한 것이 아니라
집착이거나 편중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출처: 카스- 법률스님의 희망편지
반응형
'★그밖의 > Happ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0) | 2014.10.27 |
---|---|
내 마음인데.. 내껀데 왜 내 맘대로 되지 않을까요? (0) | 2014.10.07 |
사주가 안 좋고 궁합이 안 맞는다는 것은? [법률스님의 희망편지] (0) | 2014.10.07 |
은퇴하고 나니 뭐가 가장 후회스러운가요? (0) | 2014.10.01 |
육아의 대한 좋은이야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6가지 방법 및 습관 (0) | 201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