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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이야기/제주여행

제주여행 1일차 2 이효리가 다녀간 제주도맛집 서황돈가스

by 오카네모치777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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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미니마미예요!!
어제에 이어서~ #신라호텔 여행기의 1일차 2부이야기를 시작할려고 해요~~


1부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쪽을 클릭해주세요^^

https://dontfind-k.tistory.com/564

 

제주도 신라호텔 아기와함께하는 첫여행_2박3일_1일차

안녕하세요~ 7★미니마미예요!! 저희부부는 2012년에 결혼해서 2019년에 귀하고 귀한 첫 아가를 맞이했어여~! 5월에 태어났죠^^ (행복의 5월 이히히~) 7년동안 많은 아픔과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이끌어..

dontfind-k.tistory.com

1일차 일정을 다시한번 설명하자면


1 : 비행기타고 제주도 도착
2: 렌트하고, 카시트 빌리고 출발
3: 짱죽에 들려서 미니 이유식 구매
4: 서황 돈까스집에 가서 늦은 점심
5: 체크인
6: 풀사이드바에서 짬뽕먹기
7. 쉬기


1부에서 이유식까지 포스팅했으니~ 다시 서황돈까스집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짱죽 에서 #돈까스집 까지는 차로 약 20분정도 이동했어요~

완전 시내를 관통하는 길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걸렸죠~

​ #서황돈까스 집에 간 이유는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어졌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신라호텔 가는 길목에 괜찮은 가게가 있을까 검색을 하였고~

#애월돈가스 라고 검색하니~ 바로 이곳이 나오더라구요~

​ 지금은 이사를 갔다고 하지만, #효리네민박집 이라는 방송에서 이 돈가스집이 나왔다고 해요~

그때는 동네사람들만 가는 소소한 돈가스집이라고 하던데 방송타고 유명해졌다고 하드라구요~

저도..다른 블로거님의 블로그를 보고 안 사실^^;;;



어쨋든~ 저희는 돈가스 집으로 갔습니다.

​ 생각보다 좁은 길을 지나지나서 가니~ 이곳은 점심시간 , 브레이크 타임, 저녁시간 이런방식으로 하더라구요~

저희가 약 1시반경쯤에 도착했는데, 거의 2시반쯤 들어갔어요. 


마지막에서 두번째로 들어갔죠!

들어가서도 사람이 계속오더라구요~

 

서황카츠는 10,000원

안심카츠 12,000원

모듬카츠 15,000원

생선카츠 15,000원

샐러드 우동 10,000원


맥주....비쌈^^:;ㅋㅋ


기다리는 동안 주문을 미리 해놓아야했어요~


그리고, 주문을 하면 추가가 안된데요^^;;; 

원래 그랬는지 잘 되고 나서 법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어쨋든 아가랑 셋이 갔지만, 결국 둘이 먹는데.. 두개를 시켜야 할지, 세개를 시켜야할지 엄청 고민했어요~


우선은.... 여기를 평생 다시 올까 싶어서 우린 세개를 시키기로 했어요!!


우선은 모든 분들이 여기가 생선카츠를 꼭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생선카츠가 들어있는 모듬카츠1개, 안심카츠1개, 샐러드우동1개 이렇게 시켰죠!!!

 

신랑님 앞에 있는게 #모듬카츠 예요

그리고 제 앞에 있는게 #안심카츠 구요~



지금 보니~ 샐러드우동은 사진도 안찍었네요^^;;;

 

움...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11년동안 일본 거주를 하고 돌아온터라~

그냥 돈가스라고 나오면 우리나라풍 돈가스라고 생각하겠지만, 

​ 이름을 일부러 #카츠 로 적어놓고, 일본풍인지 한국풍인지 잘 모르겠는 이 비쥬얼은 좀 그랬어여^^:;;

​ 맛은...많은 분들이 말한거 처럼~ 생선카츠는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냄새안나고,,


그런데 좀 느끼해요

​ 안심카츠는 너무 양이 적어요... 12,000원 주고는 안먹을듯, 

​ 샐러드 우동은 양이 많아요.. 다 못먹었고 

​ 돈가스랑 먹기에는 괜찮아요. 돈가스가 느끼하니깐요~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1. 맛은 그냥그냥 중타 , 조금 느끼함, 생선카츠는 나쁘지 않음 하지만 많이 못먹음
2. 양이나, 퀄리티에 비해 비쌈
3. 불친절함 , 재주문안됨, 웨이팅 김
4. 유명세에 비해 좀 별로임 테이블 5,6개밖에 안됨
5. 다시 오라면? 안감...

이렇습니다. 

 




제가 원래 평이 좀 짜긴하지만, 개인적인 제 느낌입니다~^^ㅋㅋ
제 지인에게는 추천안합니다..ㅋㅋ

하지만~ 티비나온곳 가보고 싶다 하시면 가시는건 말리지 않겠어요~^^ㅋㅋㅋㅋㅋㅋ

​ 자~~ 그럼 이제 먹었으니 최종목적지인, 신라호텔을 향해 갈께요!!

 

 


 

차를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자 짐을 받아주는 분들이 계시고, 

체크인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었어요~


개인테이블에 여러팀들이 앉아있었어요~

여기서는 웰컴주스로 #제주감귤주스 를 주더라구요~

말을 또박또박 잘하시는 분이 오셔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고,

호텔내에서 쓸수 있는 유모차도 여기서 빌릴수 있어요.

​ 더 자세히 말하면 이분께 말하면 방까지 유모차를 갖고 와주세요.

#신라호텔유모차 

 


두종류라고 했는데 저희는 그냥 좋은걸로 달라고 했어요~

사실 말이 넘 빨라서 뭐가 뭔지 잘 안들렸다는거 ㅋㅋㅋㅋ

여기는 사전 예약으로 금액을 다 지불한 터라~ 그런설명도 받았는데

2박3일예약 해서 약 100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그럼~ 이제 방으로 가볼까요~

ㅋㅋㅋ 미니를 안고 가는 우리 신랑의 뒷모습~ㅋㅋ 힘들어보이네요^^ㅋㅋㅋ

 

 

 

제주신라호텔 경관

영상으로 한번보세요^^

 

 

오자마자 저는 사진 찍기 바쁘고 신랑님은 배고팠을 우리 미니 이유식을 먹이기에 바쁘네요~

​ 맘마먹고 미니는 침대위에서 신났어요~^^ㅋㅋㅋ

​ 이 날은 비가 오는 꾸리꾸리한 날씨였는데두 불구하고 경관이 엄청 좋더라구요~


영상으로 찍었으니 한번 봐주세요^^

 

 

제주신라호텔

 

제주도를 수차례 왔지만, 신라호텔은 처음인지라~

 


우선 평을 하자면..

​ 1. 좋습니다.
2. 경관도 좋습니다.
3. 많이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 오기는 괜찮습니다.
4. 조금은 비쌉니다^^ㅋㅋ


이렇습니다 ㅋㅋ


그리고 신라호텔은 무료렌탈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사전에 전화해서 말을 해두면 미리미리 방에 셋팅을 해줘요~

 


제가 사전에 말해놓은건, 

1. 아기욕조
2. 아기샴푸, 린스등 (단3살이상아이부터 쓸수 있다고 해서 전 못썼어요.)
3. 아기침대
4. 젖병소독기
5. 아기의자

​ 이렇게 부탁을 했었었는데요~


이외에도 렌트할수 있는것이 많더라구요

 

사진으로 찍어왔으니 한번 보세요^^

전화로 사전렌트해도 되고요. 도착해서 문의해도 괜찮아요~
저는 편하게 잘 썼던거 같아요!!

​ 아이와 함께 간다면 꼬~옥 쓰면 좋을 것같아요!!

 

 

이번 여행 목적이 휴식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이날 체크인을 하고 그냥 숙소에서 푸~욱 쉬었는데,

 

어머.. 이게 뭡니까?!!!

밖에서 누군가 라이브로 노래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뭐징?!!

하고 보니, 수영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네요^^;;;;

내일은 저녁에 수영을 할터라~

우리는 그냥 궁금한마음에 산책을 하기로 했어여!!

남자 네분이 나왔는데 무슨 팝페라 가수 같은 느낌이었어요~
엄청 노래 잘하시는데

​ 그 중 한분이 이런 멘트를 했어요~

" 제가 많은 곳에서 노래를 해보았지만 이렇게 물속에 들어가 있는 분들 앞에서 노래는 처음해보네요~"ㅋㅋ

구경하는 저도 조금은 쇼킹한 콘서트(?) 였는데~ㅋㅋㅋ
그분들도 조금 당황한 눈치였어여 ㅋㅋㅋㅋ

 

저희는 풀장 사이드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불이 나와서 따뜻했어요~

 

 

그래도 아가는 추울까바 머릿끝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고 나갔죠 ㅋㅋ

 

 

ㅋㅋㅋ

너무 싸매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인 우리 미니 ㅋㅋ

 

그리고

여기 제주신라호텔 수영장의 풀사이드바에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저희는 배가 별로 안 고파서 먹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또~언제와서 먹어보냐~라는 마음으로 

#풀사이드바 에 가서 #인생짬뽕을 시켰어여~


바로 이 비쥬얼~

금액은 43,000원!!!ㅋㅋ

 

움... 제가 신랑에서 

태어나서 43,000원 짬뽕은 첨먹어본다 ㅋ 라고 말을 했는데요 ㅋ


안에 내용물을 보면, 엄청 실합니다.

솔직히 4만3천원이나 주고 내용물이 실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 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이 미친가격에 미친짓을 하는걸 알면서도 
먹게 되는 인생짬뽕!! 이라고 하니
저희도 먹었습니당~

맛은 좋아요~

고급집니다. 차돌박이도 잔뜩들어있고욤!

혼자먹기는 좀 벅차고 둘이 나눠먹기에는 딱~좋아욤!!

결국 우리는 좀 남겼답니다~~

 


아침일찍 움직였던 터라~ 피곤도 하고

​ 우리 미니도 8시에는 자는터라~

다시 휘리릭~ 방으로 들어가서

​ 저희 부부도 편안한 밤을 보냈죠~

오랜만의 편안한 여행이 될것같은 느낌이네요^^


그럼~ 요 다음에는 2일차를 포스팅해볼께욤!!

그럼 모두들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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