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 hin in 태국! 태국 허니문의 세번째날이 왔습니다.

Hua hin in 태국!

태국 허니문의 세번째날이 왔습니다.

 

 첫번째날과 두번째 날은~ 휴가의 기분이었다면~

세번째날은 구경하는 날이었어요~!

역시 아침이 빠른~ 동남아..아침 7시반부터 일어나서^^ㅋ

전용 벤을 타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욧!

 

 

 여기는 포도농장이라고 하네요~

뒤에보이는 밭같이 생긴게 전부다~~~포도밭이래요

여기서 재배한 걸로 음식하고,

포도주를 만든다고 그래요!

 

 

 여기서 포도주 사자고 우리신랑이 조르고 졸랐으나..

술을 잘 안먹는 우리는 그냥 여기서 먹어보는것만 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백포도주랑 적포도주 한잔씩 했어염^^

 

 

 색이 좀달랐어요~ 선명하지 않고 좀..파스텔 톤에 가까운?

그래서 맛도 좀더 찐했어욤!

 

 

 이런데서 먹을때에는 냅킨을 목에 걸어야한다는 우리신랑^^;;;

ㅋ

 

 우리나라 피클맛..인 에피타이져..

해산물이 들어간거 빼고 맛은..그냥 새콤달콤

 

 

 이건..무슨고기인지 몰겠는데..

그냥...고기맛^^;;;;;;;

 

 ㅋㅋㅋㅋㅋㅋ

 

 

 화이트파스타 좋아하는 우리 신랑^^ㅋ

 

 

포도농장 레스토랑 앞에서 한컷!!

 

 

 농장 탁 트여서 기분까지 상쾌~!

 

 

 

 

밥을 다 먹었으니~ 다음 코스로 가야지욤?

 

 

 여기는 수상시장이예요~

배를 타고 이건물 저건물 건너 다녀욤!

 

 

 역시 배를 탔네욤..ㅋ 배타고 한바퀴 돈대요~!

물이 너무 탁해서..안보였지만 냄새는 안나는 강이었답니다.

 

 

 배타고 지나가다 본 가게.. 여기서 액자하나 사고 싶었는데

들고올께 걱정되서 못샀어욤

 

 

 

 배에서 내리면 이런 다리를 통해 건물로 들어갈수 있어염

 

 

 누군지 들었는데 까먹었네욤..ㅠㅠ

유명한 분이라고 하셔서 앞에까지 가서 사진찍은건데^^;

 

 

 

 

 

요건 참 멋지다고 생각한 말모양의 나무예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참..

 

고 담에~ 다른 코스로 꼬!꼬!!!

 

 동물농장^^;;; 앵무새 코끼리..악어..등등....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말하는 앵무새 신기했어염

 

 

 

 바로 코끼리 보러갔는데

1달러 내면 바나나를 한 10개정도 주거든요

그거를 자기가 주고 싶은 코끼리한테 나눠주는거예요

 

 

 코끼리가 바나나 안주면 코로 바닥을 막 쳐요..

그럼 할 수 없이 바나나를 줘야해욤

ㅋ

 

 

 

 

 바나나를 주던 저에게 가운데 있는 이 아저씨가 손을 잡더니, 코끼리에 태웠어요

코끼라가 털이 있는지 몰랐는데

약 5센치정도의 굵은 털이 나있어여. 엄청나게 따갑습니다..ㅠ

내려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타고 여기를 한바쿠나 돌고

2달러씩 주었어요.. 코끼리가 코로 팁을 받아가죠^^;

 

 

 

 

 그 담엔 뱀농장에 갔어욤.. 목에 누가 걸어보겠어여??

했는데 우리신랑 손을 번쩍 들어서 나갔죠^^;

뱀한마리 목에 걸고 또 팀..ㅋ

 

 

 이번엔..악어새끼 들어볼 사람....해서 제가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ㅋㅋ

그래서 또 한번 들어보고~팁을^^;

 

 

코브라와 쑈를 하는 아져씨..넘 위험해..ㅠㅠ

 

 

 악어입에 머리를 넣는 아저씨..도 위험해..ㅠㅠ

 

그 담엔..코끼리 탔어염..

이럴줄 알았으면 아까 안탈껄 그랬어여^^;

 

 

이 코끼리는 앉는 곳이 되어있어서~ 따갑지는 않았는데

뒤뚱거려서 멀미가..ㅠㅠ 그래도~ 잼났어요~

코끼리 트레킹!

 

 

 저 뒤에 보이는게 이 코끼리를 몰던 아저씨 집이래요

이 농장에 다 같이 사나봐요

 

 

 코끼리에서 내린 우리들 미지근한 코코넛 물 먹었네요

미지근 해서 그냥 닝닝한 맛이었어욤

 

 

 

 이 농장에서 마지막 코스라네요~

잉어밥주기~

갠적으로 잉어엄청 좋아하는데

젓병에 들어있는 모이먹겠다고 달려드는 잉어보니깐 조금..맘이 이상했어여^^;;;;

 

 

 ㅋㅋㅋ

 

이제 농장 놀이가 다 끝났네염!!

 

전신 맛사지 받으러가야지욤^^

 

 여기는 두시간 코스의 전신맛사지 받는 곳이었는데~

필리핀보다는 못했지만 나름 고급 샵인거 같아서 편하게 맛사지 받았어염^^

 

 

 

 저녁은~ 태국식 샤브샤브였어염

일본서도 샤브샤브는 많이 먹어서 뭐 특별한 맛이 있을까 했는데

예상대로 특별한 맛은 없었고요^^;;

그냥 밍밍한.,스프에 야채랑 고기랑 생선 먹는 느낌?

 

 

직원분이 한다고 했는데

 오늘따라 가이드 분이 직접해주시더라구욤^^

 

 

 이렇게 휘~휘~저셔 먹는거였어여!

아! 근데 고추가 잔뜩들은 소스에 찍어 먹는데 그 소스는 맛났어염^^

 

 

 저녁도 다 먹고~ 같이 다녔던 부부팀과 같이 커피숍에 왔어염

우리나라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톰앤톰??인가 뭔가?? 하는 커피숍!! 여기서 커피 마셨어염

저희 신랑은 몸에 나쁜건 안하거던여^^;; 담배안피고 커피안마시고 ㅋㅋ

그래서 신랑은 코코아 마시고~ 나는 커피^^

 

 

이렇게 마지막 밤을 맞이했네요~

호텔에서 준비해준~ 허니문축하 케익과 샴페인..

 

마지막 밤인만큼..이날 이런저런 이야기많이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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