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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일기 (Thinking)3

오늘의 나.. 내일의 나..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면서.. 다른사람들이야기가 가슴에 꽂히고 누군가의 일이 꼭 내 일인마냥 가슴이 아파온다 2014년이 지나는 이 시점에서 페북에서 누군가의 강연캡쳐사진을 보게 되었다. 동생이 3년전에 세상을 떠났단다. 아침에 언니 운동화 빌려 신고 나가께.. 라는 한마디 남기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단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철학은 그때부터 180도 바뀌었단다. 20대에는 수입의 80퍼센트를 저금 해야 노후를 살수 있다하는데 나의 노후라는 건 몇살까지를 말하는건지 당장 오늘 당장 내일 이세상과 안녕을 할지도 모르는데 몇살이 될지도 모르는 나의 노후를 위해 지금을 즐기지 못하는건 참 바보 같은 일이라고.. 이 이미지를 보고 난 후 바로 아랫글이.. 30대 언니들이 말하는 20대에 절대적으로 .. 2014. 12. 19.
인생의 순서는 찾아온다 모두다 엄마라는 위대한 존재로 부터 태어난다 그 후에 한살이 되고, 두살이 되며, 학생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20년 후에는 성인이라는 시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을 할 것이며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2세를 얻을 것이며 그 들이 자라는 것을 보고 그 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고 더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들은 나의 죽음을 보는 날도 오게 될 것이다 인생은 순서인것같다. 그 순서가 누군가는 빠르고 누군가는 느리게 올뿐... 물론 그 순서라는것을 건너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라는 존재들의 끝은 같다. 정해진 순서 그 순서를 알고 그냥 기다리는가 아니면 그 순서 안을 알차게 채우면서 기다리는가 그것은 나 자신이 선택할 문제인것같다. 자신에게 올 순서가 늦다고 고민하지 말자 고민 할.. 2014. 8. 21.
택시를 타서 물건을 놓고 내린다면.. (택시기사의고충, 택시예의범절) 여러분은 택시에서 핸드폰이나, 지갑등을 놓고 내린적이 있으십니까? 아무리,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가끔은 깜빡 깜빡할때가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택시에서 물건을 놓고 내린적이 있었을때 굉장히 당황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럴땐 택시 번호라도 외워 둘껄, 혹은 그 택시기사를 원망하곤 했습니다. 그때 택시기사가 말만 안걸었어도, 그 택시만 타지 않았더라면 이라고요. 하지만, 저희 아버지 (실제 아버지입니다) 께서 택시를 시작하신 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택시는 가, 나, 다로 구분이 되어있어서, 택시 곧곧에 셋중 한 단어가 막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택시연합에서 나누어 주는 달력을 보면, 날짜별로 가나다가 적혀져있습니다. (매년 택시연합에서 택시기사 집으로 달력.. 201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