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온천여행
쿠사츠온천 유바타케 草津温泉物語 일본온천에 왔어염^^
군마(群馬)현에 위치한 온천지대~ 구사쓰(草津, 쿠사츠)온천-에 다녀왔어염^^
일본인이 사랑하는 온천 1위 연속 11년이라고 하네염~
그냥~ 일본 지인이 꼭 가보라고 해서 결혼1주년기념으로 택한곳인데~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 몰랐네염^^ㅋ
이게 쿠사츠온천의 지도예염!
저의호텔이 3번이라고 적힌 곳이 었는데요
1, 2번이라고 적힌 곳까지 20분정도면 걸어 나올수 있어요
그럼 이 마을이 얼마나 작은지 알수 있죠??
요 앞, 글에는 3번 호텔에서 1번 유바타케까지 오는 길을 찍어 보여드렸고요
이번 글은, 1, 2번의 메인길이예욤
여기는 유바타케 라고 하는데요~ 湯畑 湯유는 따뜻한 물 이고욤 畑바타케 라고 하는건 밭을 이야기해요
그래서 해석을 하면 따뜻한밭? ㅋㅋ 여기가 이 온천 지대의 메인 온천!! 온천물이 펄펄 넘치는 곳이라는 뜻이래욤!
이 동네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코끝이 찡~~한 유황냄새가 진동해요..
완전 짱..ㅠㅠ
연기가 펄펄 나죠? 겨울에 갔으니 망정이지 여름에 갔으면 쪄 죽을 뻔했을꺼예염!
여기는 유바타케 바로 옆에 있는 족탕이예염
사람을 많이 모여있죠?
유일하게 꽁짜로 족탕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역시나 유황냄새가 장난아니예염
저의 신랑은 신발 벗고 막 들어가더라구염
전.....다른 아저씨들도 많아서..혹, 무좀이나 옮지않을까 걱정이 되기도하고
어그를 신고가서 벗기도 불편하고
들어갔다 나와서 닦을 수건도 없어서 결론적으로
안들어갔어어 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온천물이기 때문에 이 물안에서 무좀세균이 살수 없다고 하네여
그래서 옮을 일은 없다고^^;
괜히 걱정 했나봐욤
저희 신랑은 발 담그고 발이 편해졌다고 하던데..
안한게 후회는 안되지만 쪼금 아쉬웠어여^^
손을 넣어보고 싶을 정도로 막 끓어오르는 유바타케의 온천물은 100도 정도 된다고 하네여
손을 넣어볼수도 없었지만 넣었으면 화상을 입었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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