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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스님의 희망편지2

오늘 내가 잘 살면 내일도 좋아집니다. 오늘 내가 잘 살면 내일도 좋아집니다. 오늘을 잘못되게 살면서 내일 좋기를 바라는 것은 허황된 욕심이에요. 못된 짓 실컷 했으면 지옥 가서 벌 받는 게 마땅한데, 죄 짓고 벌 받아야 할 사람이 “나는 벌 안 받을래요. 극락 보내주세요.” 하면 심보가 고약한 겁니다. 이는 썩은 씨앗을 뿌려 놓고 좋은 열매를 거두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 짓는 대로 업이 생기고 그 지은 업에 따라 과보를 받는 줄 알면 내일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할 것 없이 오늘 마음을 바르게 닦으면 됩니다. -법률스님의 희망편지 2014. 12. 22.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는 스님들의 말씀을 참 좋아해요그렇다고 제가 불교에 막 빠져있는 사람은 아닌데한마디한마디가 마음속에 왜이렇게 남는지 모르겠습니다.여러분도..아래 글을 일고 어떤 마음이셨는지 알려주세요.. 남편이 자상하고 능력이 있어서 남편 없인 못 산다던 여자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돌아가셔서 위로하러 갔더니 그 여자 분이, “아이고 스님, 남편 죽고 이제 혼자 어떻게 삽니까?” 합니다. 죽은 남편보다 산 자기를 걱정하고 있는 거지요. 그게 세속의 사랑이라는 겁니다. 코가 삐뚤어지고 다리가 없는 남자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는 말 들어 본 적 있나요? 인물 잘 나고 돈 많고 마음 착한 남자에게 반했다는 이야기는 많지요. 그러니 첫눈에 반했다는 그 사랑은 이기심일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졌다는 건 그 마음 상.. 201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