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강의 아름다움.. 隅田川 in tokyo
여기는 스미다강이예욤. 제가 카스에서 한줄의 책이라는 거를 보고 있는데, 어떤 여행가가, 일본에 스미다강옆 커피숍에서 브런치를 먹는다.라는 구절이 있었어염.(스미다구에있는 스미다강, 墨田区の隅田川) 제가 10년전 일본에 왔을때, 한국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서, 로쿄쿠両国라는 곳으로 갔죠. 로쿄쿠는 들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스모경기장이 유명한곳이고,한국사람들 촌으로 불리우고 있는 신오오쿠보 라는 곳에서도 상당히 거리가 있으며, 이 인근에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저의 일본 고향은 로쿄쿠라고 할수 있죠. 그래서 웬지 우울하거나 마음의 치유를 받고 싶을때스미다 강의 다리를 찾아가곤 했어욤.그런데, 작년 말에 이사를 하면서 회사를 갈려면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하는데, 전철 타서, 이 강을 바라보면..
201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