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힘들면1 내가 무거운 짐을 져서 힘들면 옆에 있는 사람이 보일까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한국에 계시는 친정엄마와.. 통화하던중.. 엄마는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너에게 짐이 안되는게 엄마삶의 가장 큰 목표야... 괜시리..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난 평생 엄마의 짐이었는데.. 엄마는 나에게 짐이 안될려고 합니다. 자식과...부모... 나도 부모가 되면..엄마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까요.. 엄마의 마음인거 같아서..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님의 말씀이예요. “허송세월하는 자식을 보는 게 힘듭니다. 어떡해야 자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저 사람에게 뭔가 도움을 줘야지, 그런 생각 너무 하지 마세요. 내가 무거운 짐을 져서 힘들면 옆에 있는 사람이 보일까요? 내 짐을 내려놓아 가벼워져야 옆 사람이 보이고 그래야 남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2014.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