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고 감각적인 상품을 찾는다면 loft에 가보세욤! 2월 10%할인 이벤트!!
몇일전에 ,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로프트에 갔다는 이야기를 하니, 로프트가 뭐야?? 라고 하길래, 우리나라에 로프트가 없구나..라고 알았습니다^^;;;워낙, 일본 회사가 한국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당연히, 로프트가 들어가 있는 줄알았죠..ㅠㅠLoft는 1996년 8월 8일에 설립되었고(약 20년됬네욤) , 1996年8月8日直営店舗 82店舗 FC店舗12店舗 (2014年10月) 직영점이 82점포, FC점포가 12점포 있는 아주아주 큰 회사지욤사원도, 4210명 있고욤. 4,210名 (2014年2月期)자본금도 7억 5천만엔 7億5,000万円대빵시 큰 회사입니다^^한마디로, 생활용품을 거의다 판다고 생각하면되욤. 그런데, 디자인이 색다르고, 특이한 상품부터 필수품까지 다 파는데뭔가~고급적인?? 움..무지루시의 ..
2015. 2. 19.
하늘을 날다.
누구나,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있을 것같아요. 그래서, 다들~스카이다이빙, 자이로드롭..등과 같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무언가를 갈구하면서~ 기구를 타거나, 스포츠를 즐기죠! 그런데 안타깝게도..저는...ㅠㅠ 자이로드롭, 번지점프..못해요..ㅠㅠ 하지만, 전부터 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그게 패러글라이딩이었죠^^ 그냥 낙하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긴시간 하늘에 떠보고 싶었고, 무언가 자유로워 보였으며.. 아무나 할수 없다는 그런 느낌?? 그래서, 일본서 만난 신랑과 저는, 연애초기때부터 동호회에 가서, 날아보자 라는 말을 계속 했었는데, 이차저차 이유가 있어서 못가다가, 작년에~ 드디어! 하늘을 날 기회가 생겼어염^^ 동경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수 있는 카페에는 몇년전부터 가입이 되어있어서, 공지가 올..
2015. 2. 6.
동경의 전철 풍경..
제가 작년에 이사를 해서, 출근시간이 약 1시간반에서 2시간이 걸립니다.그리고, 전철을...4가지를 타고 와욤..野田線、常磐線、山手線、総武線 노다선을 타고, 조반선을 타고, 야마토테선을 타고, 마지막으로 소부선을 타죠..그래서, 4가지의 전철풍경을 다 볼수 있는데.. 어떤 전철을 타도 마찬가지예욤. 조용합니다.옆에서 무엇을 하든.. 책을 보던 자던, 먹던...그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고, 말도 안하고 조용한 상태에서자기할일을 각자하면서, 전철에서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 오늘 야마노테선을 타고 앉아서 가고 있는데 제 귀에 한국말이 막 들리는 겁니다.사람이 꾀있었는데, 눈뜨고 주변을 막 둘러봐도, 한국사람을 말하는 사람이 안보이는 겁니다. 내가 잘 못 들었겠지..생각하고 다시 눈을 감았는데, 여전히 또렷히 ..
2015. 2. 3.
스미다강의 아름다움.. 隅田川 in tokyo
여기는 스미다강이예욤. 제가 카스에서 한줄의 책이라는 거를 보고 있는데, 어떤 여행가가, 일본에 스미다강옆 커피숍에서 브런치를 먹는다.라는 구절이 있었어염.(스미다구에있는 스미다강, 墨田区の隅田川) 제가 10년전 일본에 왔을때, 한국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서, 로쿄쿠両国라는 곳으로 갔죠. 로쿄쿠는 들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스모경기장이 유명한곳이고,한국사람들 촌으로 불리우고 있는 신오오쿠보 라는 곳에서도 상당히 거리가 있으며, 이 인근에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저의 일본 고향은 로쿄쿠라고 할수 있죠. 그래서 웬지 우울하거나 마음의 치유를 받고 싶을때스미다 강의 다리를 찾아가곤 했어욤.그런데, 작년 말에 이사를 하면서 회사를 갈려면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하는데, 전철 타서, 이 강을 바라보면..
2015. 1. 29.
한국에서 날라온~보물!
일본에서 올해 10년차를 맞이해욤.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엄마께 이거사줘, 저거사줘, 이거필요해, 저거필요해..이런말, 안해본거같아요손에 꼽히는 정도?! 왜인지는 잘모르겠어요. 전, 위로 언니 아래로 남동생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앞뒤로 치이고, 뭐든 첫째가 먼저고..특히 위에가 언니다 보니, 옷이나 물건이나 거의 물려받는 게 많았고그럴때마다 엄마께서는 엄마이해하지? ●●가 엄마 이해 안해주면 누가 엄마를 이해해 주겠니..라는 말씀을 하시며, 어떠한 일이든지 전 두번째였어욤그래서 지금 생각엔, 엄마에게 내가 무언가를 원한다는건 안되는거구나, 엄마 말씀 잘 들어야지 엄마가 행복해..라고 생각을 했어요그게..20살이 되었을때도 마찬가지였고.. 지금까지 계속 부모님께 손 한번 벌리고 살지 않은 이유가 된거..
2015. 1. 20.
낭만이란..
페북을 잘 하진 않아욤~ 그냥 눈팅? 정도만^^;그냥, 낭만이라는 제목으로 이미지 두개가 올라와있길래, 퍼왔습니다. 그냥, 첫번째 사진만 봐도, 마음이 그냥 두근거렸어요분명,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꽃을 샀고, 그 누군가가 나타난 사진인거겠죠? 결혼하고 이제 3년차, 아직 아이가 없는 우리에겐, 신혼같은 기분으로 살고 있지만,어느날 저녁을 먹고 언제나처럼 남편은 소파에 누워, 저는 그 바닥에 앉아서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갑자기 제가 남편에게 말을했어요... 결혼전에는 안그랬는데..뭔가 많이 변한거 같지?연애할때에는 막차타고 집에가고, 헤어지는거 아쉬워 하고, 밥먹으로 갈곳, 데이트 할곳 정하면서두근두근..하고 말이야.. 지금은 안그런거 같아..라고 하니, 남편이,그때도 좋지만, 지금이 더 좋은걸!..
2015. 1. 15.
빅히어로6 Big hero6 영화후기 (베이막스 ベイマックス)
12월초부터, 베이막스라고 하는 에니메이션에 대해서 방송을 많이 했었어요. 뭐~ 그냥 에니메이션이 새로 나왔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예고편을 봤더니~ 뭔가..일본분위기도 나고 해서, 관심이 좀 갔어여^^;ㅋ 그리고, 저희 언니 생일이 되어서, 일본와서 처음으로 둘어서 영화를 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무슨영화를 볼까~하다가, 베이막스보자 라고 아무생각없이 예매를 했죠! 사실~ 일본에서 극장은 세번째로, 맨 처음에는 괴물이 일본에 개봉했을때 본거, 그리고 아바타본거, 그리고 세번째이네욤 아바타 볼때도, 일본말로 더빙한 걸로 볼까? 하다가, 자존심이 있지!!! 하고 일본말자막으로 된 아바타를 봤죠 물론~ 무슨 말인지 10퍼센트도 못 알아듣고^^;; 그냥, 난중에 집에서 다운받아서 한국자막으로 다시 봤다는 하하하하..
201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