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holic 크래프트홀릭 우리집에 오닷!!

요세 너무 바쁜 우리 신랑..

주말에도 일가고..

평일에 밤새는 일은 기본 ㅠㅜ
요세는 쓸쓸한 밤을 보내고 있었어욤..

어제는 일욜이라서 좀 빨리 들어온 시간
10시 ㅋㅋ
한손에 커다란 짐이 들려있었어요

이게 뭐예요?? 묻자..

응 우리자기 요세 저녁에 무서울까봐 친구 델구왔어..
하네요..

감동감동 ㅠㅜ

큰 선물 포장지를 열어보니







이 아이가 들어있었어요^^*

이름은 사루(さる猿 원숭이)라고 했어요

완전 귀엽죠?? ㅎㅎㅎ
진짜 짱짱 맘에 듭니당^^*

그리고~ 인형과 함께 들어있던 케이스 열어보니





딸기맛 사탕^^* 케이스도 넘 이뿌네요!
센스쟁이 여보님 덕분에~ 예쁜 칭구 얻었어욤!!

근데~ 어디서 샀냐고 물으니,
원래는 매장이 하라주쿠原宿에 있는데
마루이백화점에서 특별기간 판매를 했다고 하더라고욤

Craftholic크래프트홀릭이라고,
어린아이에게도 무해한 소재로 만들어져있다고~

사실 제가 365일 극세사를 덥고 자거든요 ㅋ
그런 부드러움이 좋아서^^;
그랬더니 그런 인형찾다가 알게 되었다고~
매장 사진도 찍어둔거~ 보여줬어염^^



진짜루 기간 한정이네요~







제 사루는 맨 오른쪽에 걸려있네용~
무지개 색이랑 고민했다는데~
전 지금의 사루가 젤 맘에 듭니다~

이거 이외의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도 많네욤~












오늘 아침에 눈떠서 울 신랑이~ 어젯밤 꿈에 제가 나타나서 사루의 친구를 사달라고 했데요 ㅋㅋ
제맘을 어찌 이리도 잘 알아주는지 ㅋㅋㅋ꿈에서 까지~ ㅋ

조만간 하루주쿠에 있는 크래프트홀릭샵에 가봐야겠어여
原宿クラフトホリック harazyuku craftholic

여보야 덕분에 이뿐 친구 생겼네요~
고마워요 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