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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추모 , 치매원인, 치매예방, 우리가 해야할 일

by 오카네모치777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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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검색하다가 슬픈 소식이 나와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미우새 이상민 모 세상을 떠나다" 라는 기사 보셨나요? 미우새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시다가, 치매등의 건강악화로 하차를 하신 이상민씨의 어머니.. 이상민은 "어머니의 기억이 돌아온다면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사랑해"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울컥한지, 세상에 제일 나쁘고 못된 병이 바로 "치매"인것같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내가 말하는 말을 잘 듣지 못하는, 같이 있어도 같이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이 "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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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 이상민 모친 故임여순 여사 추모 Oh쎈 포인트

biz.chosun.com

 

저도, 얼마전에 친정에 갔다왔는데요. 아버지와 어머니 건강이 정말 걱정 되더라고요. 그래서 치매에 대해 기본상식은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여러분도 부모님을 위해 , 그리고 가까운 어른들을 위해 기본적인 치매에 대해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치매에 걸리는 원인

치매의 다른 단어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인지장애"라고 합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내용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유전

가족중에 치매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나에게도 치매가 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친적보다 가까운 부모, 형제, 자매와 같은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치매가 있었다면, 나 역시 걱정을 해봐야합니다.

치매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성되면 치매가 발병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중에 치매가 있다면 100% 걸리지는 않지만, 꾸준히 추척검사를 하면서 스스로의 몸을 잘 관리 해야되겠습니다.

 

2.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알츠하이머는 연령에 상관없이 찾아올 수 있는 병입니다.

이 역시 치매와 비슷한 증상입니다. 내가 누군지, 당신이 누군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내가 아닌 삶을 살아야하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손예진과 정우성이 나온 "내머릿속에 지우개"에서 손예진이 걸린 병명이 바로 이 "알츠하이머"였죠.

이 알츠하이머는 유전과도 밀접하지만, 그렇지만도 않다는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라이프스타일(삶의 방식) 및 주변 환경도 이 병의 발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치매란?

치매는 뇌안에 있는 연결고리들이 끈어지는 병입니다. 그래서 나로 인해 연결된 모든 상황들을 기억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규칙적인 식습관과 주기적은 운동, 그리고 뇌안의 뉴런들을 촉진하여 이 연결고리들이 끈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합니다. 유전적인것은 어쩔 수 없지만, 유전 이외의 습관에 따라서도 올 수 있는 병을 이렇게 넉놓고 오기만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이렇듯, 치매는 유전 + 환경적 요인에 지배받는 아직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미지의 병이며, 걸리면 증상을 늦출순 있어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수 없는 정말 무섭고도 공포스러운 병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하의 "치매예방법"으로 우리 몸을 지키고, 나를 지켜야 우리 아이들도 살수 있습니다. 한번 이겨내 봅시다!

 

치매의 원인   / 출처: 픽셀스

치매 예방법

위에서도 말했지만, 치매는 유전과 환경적요소에 의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인 부분은 해결할 수가 없으니,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적 요소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ㅏㄷ.

 

1. 식습관 바꾸기

 

어떠한 병이든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먹는 것입니다. 젊었을때에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많이 먹고, 초콜릿, 사탕등의 당류를 먹어도 건강의 위험신호를 느끼지 못했지만, 30대 이상이 되고 나면 세끼중 한끼라도 이런 음식을 먹고 나면 더부룩 하고 불편합니다.

또한,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장의 길이가 깁니다. 그래서 동양인이 서양에서 살다보면 대장암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이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김치등의 발효식품과 야채등이 섞인 반찬과의 조화로 식사를 하지만, 서양의 경우에는 고기와 빵위주의 식단이기에 장에 부담이 가고 장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며, 결국 대장암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를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태생이 동양인이기때문이기에 장이 길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에는 채소와 발효식품들을 함께 섭취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장뿐만아니라, 뇌의 인지기능 감소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중에서도 항산화제와 오메가3가 포함되어있는 것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두가지 성분은 뇌의 성장을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 공부를 해야하는 청소년기에도 많이 먹으라고 권장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뇌의 연결고를 생성하기 위해 먹고, 나이가 들고 있는 우리들은 없어지는 뇌의 연결고리를 막기위해 먹습니다.

 

그리고, 소금, 설탕과 지방을 적게 먹어야합니다. 이것은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막고 뉴런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 세가지는 반드시 피하거나 의도적으로 적게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생활 습관 바꾸기

 

아직도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사람은 볼래, 해가 떠있을때 생활을 하고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것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역행하고 살면 반드시 몸에 해가 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생활습관은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등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이 또한 치매위험을 증가시키는 크나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은 아니더라도 1주일에 몇번을 정해 체중관리를 하고 체중이 늘었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자신의 적정 몸무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면건강도 아주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7시간에서 9시간은 숙면을 취해야지만 하룻동안 쌓아왔던 많은 노폐물등이 빠져나며, 하루동안 힘들었던 나의 장기들도 쉬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뇌를 포함한 나의 장기들이 on & off를 할 수 있어야 신체리듬이 살아나며, 이렇게 되야 치매로 부터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 운동 알려드립니다. 바로 확인

 

 

3. 뇌 자극하기

 

치매에 좋은 운동은 뇌운동과 신체운동, 정서적교류입니다.

독서와 퍼즐을 통해 꾸준히 뇌를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특히 독서의 경우에는 책을 읽고 끝이 아니라, 블로그나 일기등을 쓰면서 혹은 독서토론을 하면서 나의 뇌를 움직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인지예비력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며, 하루에 10개 없어지고 있는 우리의 연결고리들이 1~2개를 적게 없어져야 치매가 오는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신체운동은 하루에 30분만 이라도 산책을 하십시오.

바깥공기를 마시며 나의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책상과 의자에 앉아 있지만 말고 50분 앉아있었으면 10분, 그것이 안되면 5분이라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한자리에 미동도 없이 앉아 있는 것만큼 신체를 곤욕스럽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헬스클럽에 다녀야지, 1시간 달리기를 해야지 라는 것은 작심삼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정서적교류는 주변에 사람을 만드세요.

집에서 나혼자 있게 되면 생각에 생각이 이어져서 나도 모르게 땅끝까지 생각이 가게 되어있고, 어떨 때에는 사실이 아닌 것도 생각하다보면 사실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은 뇌의 오류입니다.

이런 뇌의오류를 자주 일으키다보며 뇌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없는 외딴곳에 있어도 걱정하지마세요. 그럴땐 주민센터를 찾아갑니다. 그럼 지역사회 행사등에 참석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서 한사람 두사람 주변의 지인을 만드세요. 그리고 하루 한통화라도 지인에게 전화를 하세요. 안부를 물어보고 나의 안부도 전하세요. 머릿속으로만 갖고 있던 이야기들을 입을 통해 발설함으로써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완화가 됩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인것 아시죠?! 나의 몸에 스트레스를 담아두지 맙시다.

 

 

4. 정신건강 돌보기

 

치매가 오는 가장 위험한 신호는 바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입니다. 치매가 걸리는 그 시점이라고 생겨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고 어느날은 기분이 좋아 조증이 발연되고 어느날은 기분이 나빠 우울증이 발연되어, 하루하루 제정신으로 살아갈수 없을 정도가 되면, 뇌가 인지합니다. "뇌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지" 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되어 심적으로 아프다라고 생각이 들면 지체없이 정신과 전문의를 찾으세요. 괜찮겠지, 이런일로 병원을 왜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내 안에서 병을 키우는 가장 지름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또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과 동시에 나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명상을 하세요. 요즘 유투브에서 "명상음악" 이라고만 검색해도 다양한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짧게 라도 좋으니 나를 찾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일을 반드시하세요!

 

 

치매라는 것은 시기가 없습니다.

50대에 걸리는 병, 60대에 걸리는 병, 이런말은 없습니다.

그게 언제든 나에게 찾아올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나를 잘 돌아보고 아끼어 이런병이 나에게 찾아오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치매예방 정부 지원 알아보기

 

치매극복 / 출처: 픽셀스

 

우리가 해야할 일

1. 지금 당장 부모님에게 전화하세요.

생각날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같은 시간을 정해 전화하세요.

10대때는 인생의 속도가 10킬로로

20대는 20킬로,,, 50대는 50킬로 이렇게 간다고 합니다.

 

우리의 부모님은 몇킬로로 달려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렷을때는 낮은 속도로 가니 세세한것들, 소소한것들을 다 기억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빠른 속도로 진행되니, 그 많은 일들을 기억할 수 없어집니다.

 

그래서 깜빡깜빡하는 날이 늘어나고, 그렇게 되면 어제 내가 무엇을 했는지, 지금 뭘 할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런데 이때 여러분들이 매일매일 시간을 정해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면, 부모님은 바쁜 하루에 자식이 전화오는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반가히 이야기를 하고, 전화가 안오면 걱정을 합니다.

이런 사소한 일이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것과 동시에 부모님의 뇌 운동을 하나 더 시켜드리는 것입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나도 아끼고 부모님도 아껴야 우리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2. 위에 내용을 숙지하세요.

 

습관을 들이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것이겠지요?!

1주일해보고 잘되면 한달 이렇게 하나씩 늘려가보세요.

분명 나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으며, 질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만족도가 높아지고, 만족도가 높아질 수록 행복은 찾아옵니다. 

행복하면 바로 뇌의 연결고리가 포텐터지듯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니, 사소한것부터 실천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치매가 나에게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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