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그밖의/Happy Story67

자유롭게 살도록 ..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은퇴한 남편이 귀농하겠다는데 반대하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서른 넘은 아들 장가를 보내는 것이 더 급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 분은 정말 자식을 걱정하는 걸까요? 사실은 본인이 시골로 내려가기 싫으니 자식 핑계를 대는 겁니다. 남편이 젊어서 가족 위해 평생 일했으면 노후에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부인이 그것마저 간섭하고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아들은 혼자 살도록 내보내고 본인은 지금 집에서 살되, 남편은 시골로 내려 보내 세 사람이 따로 따로 한번 살아보세요. 그리고 외롭게 느껴질 때 아들을 불러들이지 말고 남편을 따라가야 집안이 잘됩니다. 가족이라고 내 마음대로 구속할 게 아니라 자유롭게 살도록 놓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자식도 제 갈 길을 갈 .. 2014. 12. 12.
지금부터는 내가 좀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힘들었던 과거가 내 미래를 정의하도록 내버려 두진 마세요. 왜냐하면 그리하면 우리는 과거의 희생자로서 평생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내 안에는 아픔 속에서도 싹이 터 새롭게 다시 솟아나려는 변화의 생명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생명력을 믿고 힘들었던 과거에 공경의 합장 인사를 올리며 "지금부터는 내가 좀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하고 다짐해 주세요. - 출처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2014. 12. 10.
엄마가 의연하게 헤쳐 나가면서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한 50대 가장이 실직을 당하자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허드렛일이라도 하면서 같이 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창피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남편은 밖으로 겉돌다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의 실직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를 가족과 이웃에게 숨기려 합니다. 만약, 남편이 실직을 당했다면 아이들에게 집안 사정을 공개하고 용돈을 절약하며 살아가자고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실직 혹은 퇴직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때 부인이 직장 다닐 때보다 남편을 더 격려해주고 존중해주면 남편은 좀 쉬었다가 자기가 할 만한 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엄마가 의연하게 헤쳐 나가면서 항상 웃고 밝게 생활하면 아버지가 실.. 2014. 12. 10.
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 엘사푼셋 많은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도달했을 때, 대담하게 저질렀던 일에 대해 후회하기보다(비록 그 결과가 좋지 못했다 해도)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더 많이 후회한다고 한다. 그러니 혹시 모를 실수나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같은 사소한 발톱에 우리의 생존이 위협받는 양 너무 호들갑스럽게 굴지 말자. 현재를 산다는 것은 슬프고 허무한 현실과 나쁜 경험을 두 손 가득 움켜쥐고 살지 않도록 용기 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것들, 사소한 습관들, 늘 해오던 생각을 버리고 나면 우리는 엄청난 고독을 느끼게 된다. 다른 무언가가 나타나 다시 몸과 마음을 채워줄 거라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그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나면 새로운 .. 2014. 12. 10.
부자사람, 가난한 사람의 마인드차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마인드 차이 가난한 사람은 푼돈을 모으고 부자는 큰돈을 굴린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는 것을 특권이라 여기고 부자는 권리라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은 오락활동에 집중하고 부자는 돈이 되는 활동에 집중한다. 가난한 사람은 고독한 싸움을 하고 부자는 협력작업을 한다. 가난한 사람은 무조건 오래 일하고 부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가난한 사람은 걱정을 하고 부자는 꿈을 꾼다. 가난한 사람은 돈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고 부자는 돈을 더 벌 궁리를 한다. 가난한 사람은 비판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자는 비판이 백만장자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은 수동적이고 부자는 능동적이다. 가난한 사람은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부자는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은 기회를 .. 2014. 12. 10.
남편이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남편이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미워하는 마음을 내면 어떨까요?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 되겠지요? 그러면 아이의 마음이 불안해져요. 따라서 아이 키우는 엄마는 언제나 남편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곤궁하다고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을 내는 대신 편안한 마음으로 검소하게 살면서 아이들이 주눅 들지 않도록 다독일 수 있어야 합니다. 엄마는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이 있어요. 자식에게 엄마는 세상이고 우주이며 신입니다. 출처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4. 12. 10.
한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양광모 따뜻한 햇볕 무료. 시원한 바람 무료. 아침 일출 무료. 저녁 노을 무료. 붉은 장미 무료. 흰 눈 무료. 어머니 사랑 무료. 아이들 웃음 무료. 무얼 더 바래 욕심 없는 삶 무료. 출처 - 한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양광모 2014. 12. 10.
사랑하는 남편들아~~!! ♥사랑하는 남편들아 남편들아 집안청소 한번 했다고 아내에게 생색내지 마라 니방 청소는 니가 치우라고 7살부터 듣던 소리다 자기 사는집 청소하는거 자랑 할일 유세떨일 아니다 남편들아 본인은 초보 남편 초보 아빠면서 아내에게 엄마같은 베테랑 아내를 기대하지마라 너처럼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다가 손에 물한번 안 묻히고 결혼한 여자들이다 니 입맛에 맞는 반찬 기대하지마라 남편들아 본인들은 사회생활 운운하면서 주말에 본인일 취미일 모임 당연히 가지면서 아내에게 주말 희생 강요하지 마라 집에있는 육아맘도 친구들과 모임일은 중요하다 너만 사회생활 인간관계 중요한거 아니다 남편들아 니새끼 돌보는거 주말 하루쯤은 당연히 하는거 다 주중에 못 도와주는걸 미안해 해라 주말에 가족나들이 하지 못할망정 아내에게 니밥차리는것.. 2014. 11. 25.
안개꽃 당신... 당신은 이러시면 절대 안된다는.. 제목 : 안개꽃 당신 금슬 좋은 부부가 살다가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너무 슬픈 나머지 곧 남편을 따라 저 세상으로 갔는데 저승사자가 나오더니 아내를 저승길로 안내를 했지 아내가 너무 슬피울면서 저승사자에게 남편을 찾는다 했고 저승사자도 여자의 사랑에 감명을 받아서 같이 찾아 주겠노라고 남편 찾기에 나섰어 남편을 찾으러 가는 길에 남자들이 여러명 스쳐가는데 하나 같이 머리에 장미꽃을 꼽고 다니는거야 어떤 사람은 한송이 어떤 사람은 두송이 세송이,다섯 송이.... 여자가 하도 이상해서 저승사자에게 물었지 저 남자들 머리에 장미꽃이 뭐냐고? 저승사자가 답하길 꽃의 갯수만큼 이승에서 바람피운 횟수란다라고 하자 아내는 내 남편은 절대 그런일 없으니 꽃이 없는 남자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했어 .. 2014. 11. 25.
인연을 잘 마무리하려는 노력은...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길가에 떨어져 있는 은행나무 열매는 사랑이 끝나 완전히 만신창이가 된 연인들을 연상케 합니다. 나무에 맺혀 있을 때는 좋았던 그 열매가 땅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밟히면서 뜻밖의 냄새가 납니다. 인연을 잘 마무리하려는 노력은 처음 만나서 설레었을 때 기울였던 노력만큼은 해야 예의인 것 같아요. 출처 - 카스: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2014. 11. 20.
우리는 늘 남의 생각에 간섭하려 들어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우리는 늘 남의 생각에 간섭하려 들어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의 눈치를 봅니다. 그러다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성질을 내고 토라집니다. 이제부터는 상대의 생각에 간섭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볍게 이야기해 보세요. 꽃이 피는 것도 제 사정이고, 지는 것도 제 사정입니다. 꽃이 피면 꽃을 보고 꽃이 지면 그만인 것처럼 무심히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 출처 카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4. 11. 20.
"지금, 잘 살고 있는거야"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중에서.. 뭘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모든 것이 질문투성이일 때, 내 인생에만 뭔가 빠진 것 같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나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고, 자꾸만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네가 이렇게 말했어. "지금, 잘 살고 있는거야" 길을 찾느라 헤매는건 용감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그 길에서 내가 이만큼의 사람들과 만나 자라났고, 수많은 상황 속에서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고, 미련을 남을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없애 온 거라고. 많은 겁쟁이들은 미련을 가슴에 품고 그냥 살아간다고. 조금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길에서 얻은 것이 이렇게 많지 않느냐고. 그래서 넌 용기 있는 내가 부럽다고. 그렇게 얘기.. 201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