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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142

결혼기념일^^ 벌써 2주년이 되었네염~! 12월 1일 일본에서 만난 우리가 결혼한지 벌써 2주년이 되었네염~^^ 작년에는 온천가고 싶어서, 쿠사츠온천으로 1박2일 갔다왔는데 올해는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 일본온천 쿠사츠여행 클릭】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저녁은 밖에서 먹어요^^ 라고 해주어서^^ㅋㅋ 柏の高島屋 카시와의 타카시마야 백화점 레스토랑에 갔어염 AGIO라고 하는 이탈리안음식점 이었는데~ 전에, 와봤다고 자신있게 들어가더라구욤^^ㅋㅋㅋㅋㅋ 12월이라서 그런지 벌써 레스토랑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씬^^ㅋ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트리를 봤네염 코스가 한 5000엔(5만원) 했는데, 코스해도 다 먹을 것 같지 않아서 アラカルト그냥 하나씩 하나씩 시켜서 먹었어염 이탈리아전통 피자, 카르보나라, 와규햄버거스테이크~^^ 뭐 맛은 그냥 저.. 2014. 12. 3.
엄마가 되는 길.. ① 내가 20살 초반 , 절친이 있었다.그 친구는 밥먹듯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죽을때까지 약을 먹고 살아야해서, 아이를 갖을 수 없어, 이런 나에게 누가 결혼하자고 할까? ‘‘그래서 나는 무슨 병이냐고 물었고, 그 친구는 나에게 비밀이라 말을 했다.시간이 지나 30대 초반이 되었을때 그 친구는 혼전임신을 해서 결혼을 했다. ② 20살초반, 또다른 절친이 있었다.이 친구는 클럽에 다니는 것을 좋아했으며, 원나잇을 사랑하는 친구였다.그리고 피임하는 것을 싫어한 이 친구는 ‘‘ 너 그러다 애기 생기면 어떻게 해? ‘‘ 라고 묻자‘‘ 그럼 그사람하고 운명인거야~ 결혼해야지^^ ‘‘ 라고 가볍게 말했다.그렇게 즐긴지 5년동안 아이는 안생겼고,역시 클럽에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고, 결혼하고 한달만에 아.. 2014. 11. 28.
사랑하는 남편들아~~!! ♥사랑하는 남편들아 남편들아 집안청소 한번 했다고 아내에게 생색내지 마라 니방 청소는 니가 치우라고 7살부터 듣던 소리다 자기 사는집 청소하는거 자랑 할일 유세떨일 아니다 남편들아 본인은 초보 남편 초보 아빠면서 아내에게 엄마같은 베테랑 아내를 기대하지마라 너처럼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다가 손에 물한번 안 묻히고 결혼한 여자들이다 니 입맛에 맞는 반찬 기대하지마라 남편들아 본인들은 사회생활 운운하면서 주말에 본인일 취미일 모임 당연히 가지면서 아내에게 주말 희생 강요하지 마라 집에있는 육아맘도 친구들과 모임일은 중요하다 너만 사회생활 인간관계 중요한거 아니다 남편들아 니새끼 돌보는거 주말 하루쯤은 당연히 하는거 다 주중에 못 도와주는걸 미안해 해라 주말에 가족나들이 하지 못할망정 아내에게 니밥차리는것.. 2014. 11. 25.
안개꽃 당신... 당신은 이러시면 절대 안된다는.. 제목 : 안개꽃 당신 금슬 좋은 부부가 살다가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너무 슬픈 나머지 곧 남편을 따라 저 세상으로 갔는데 저승사자가 나오더니 아내를 저승길로 안내를 했지 아내가 너무 슬피울면서 저승사자에게 남편을 찾는다 했고 저승사자도 여자의 사랑에 감명을 받아서 같이 찾아 주겠노라고 남편 찾기에 나섰어 남편을 찾으러 가는 길에 남자들이 여러명 스쳐가는데 하나 같이 머리에 장미꽃을 꼽고 다니는거야 어떤 사람은 한송이 어떤 사람은 두송이 세송이,다섯 송이.... 여자가 하도 이상해서 저승사자에게 물었지 저 남자들 머리에 장미꽃이 뭐냐고? 저승사자가 답하길 꽃의 갯수만큼 이승에서 바람피운 횟수란다라고 하자 아내는 내 남편은 절대 그런일 없으니 꽃이 없는 남자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했어 .. 2014. 11. 25.
인연을 잘 마무리하려는 노력은...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길가에 떨어져 있는 은행나무 열매는 사랑이 끝나 완전히 만신창이가 된 연인들을 연상케 합니다. 나무에 맺혀 있을 때는 좋았던 그 열매가 땅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밟히면서 뜻밖의 냄새가 납니다. 인연을 잘 마무리하려는 노력은 처음 만나서 설레었을 때 기울였던 노력만큼은 해야 예의인 것 같아요. 출처 - 카스: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2014. 11. 20.
우리는 늘 남의 생각에 간섭하려 들어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우리는 늘 남의 생각에 간섭하려 들어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의 눈치를 봅니다. 그러다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성질을 내고 토라집니다. 이제부터는 상대의 생각에 간섭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볍게 이야기해 보세요. 꽃이 피는 것도 제 사정이고, 지는 것도 제 사정입니다. 꽃이 피면 꽃을 보고 꽃이 지면 그만인 것처럼 무심히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 출처 카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4. 11. 20.
"지금, 잘 살고 있는거야"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중에서.. 뭘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모든 것이 질문투성이일 때, 내 인생에만 뭔가 빠진 것 같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나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고, 자꾸만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네가 이렇게 말했어. "지금, 잘 살고 있는거야" 길을 찾느라 헤매는건 용감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그 길에서 내가 이만큼의 사람들과 만나 자라났고, 수많은 상황 속에서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고, 미련을 남을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없애 온 거라고. 많은 겁쟁이들은 미련을 가슴에 품고 그냥 살아간다고. 조금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길에서 얻은 것이 이렇게 많지 않느냐고. 그래서 넌 용기 있는 내가 부럽다고. 그렇게 얘기.. 2014. 11. 20.
요즘 요행인 아사막그 朝マック  우리나라에서 패스트푸드를 먹은지..언..10년쯤 되가는거 같아염.그래서 롯데리아, kfc, 맥도널드 등등...뭐가 가장 유명한지 모르겠는데일본에서는 맥도널드가 가장 유명하고 점포도 가장 많죠!!얼마전부터 cf에서 아사막그라고 선전을 했어염아! 일본에서는 맥도널드를 막그라고 말해요막그도나르도 라고 하는데 그걸 줄여서 막그 라고 하지욤 ㅋ( 아사: 아침 / 막그: 맥도널드 = 아사막그 (아침에 먹는 맥도널드)라는 뜻^^ㅋㅋ)제가 몇일 전에 이사를 가서, 출근시간이 전철만 1시간 반이예염..ㅠ아침 못먹고 출근을 해서, 오늘 출근길에 아사막그를 샀습니다.커피랑 햄버거 셋트로 200엔 (2000원이죠!)종류도 두개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ㅋㅋㅋ(참고로 햄버거만은 100엔 /2000원 이랍니다. ㅋ) 朝マック 아사막그.. 2014. 11. 13.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지면 인연의 씨앗을 잘못 뿌릴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콩이 모래밭에 떨어지면 싹을 틔우기 어렵지만 기름진 밭에 떨어지면 싹이 잘 트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기름진 밭을 더럽게 보고 잘 다듬어진 모래밭을 좋게 보아 모래밭에 콩을 심으면 싹이 안 나게 되겠죠. 마찬가지로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지면 인연의 씨앗을 잘못 뿌릴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잘못된 인연은 짓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맺어진 인연이라면 좋네, 나쁘네, 분별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잘 푸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과 자유를 얻으려면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든 좋은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세상살이에서 보면 좋은 인연 나쁜 인연이 따로 있는 것 같지만, 깨달음의 길에는 좋고 나쁜 인연이 따로 없습니다. -출처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4. 11. 13.
행복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할까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행복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할까요?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어' 이렇게 단정할 것도 아니고 '돈이 없으면 못살아' 이렇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돈은 우리가 생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집착하면 그것의 노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선 성실하게 일해서 벌어들인 수입에 맞춰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이 좋고 더 나아가서는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눈다면 내가 돈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돈을 벌려고 애쓴다면 도리어 돈의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설령 돈이 많다 해도 돈에 짓눌려서 괴롭게 살아야 됩니다. 돈은 삶을 살아가는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 출처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4. 11. 13.
마음이 그칠 곳에서 그치지 못하면 -그때 장자를 만났다 중에서 "마음이 그칠 곳에서 그치지 못하면 앉아서 달리는 꼴이 된다." 누군가는 그런 삶을 '분주한 게으름'이라 부른다. 물리적인 멈춤이 아니라, 마음의 멈춤이 필요한 때이다. 그때 장자를 만났다 중에서 2014. 11. 13.
세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나만은...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비리를 발견하면 엄청난 갈등에 시달립니다. 비리를 고발하겠다고 생각했다가도 가족들 얼굴을 떠올리며 괴로워합니다. 괴로움은 정의감와 이익을 모두 지키고 싶은 욕심에서 생깁니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마땅히 그 과보를 받겠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스스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 다양한 세상을 이해하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부정과 비리를 알고도 묻어두라는 게 아니라 그것을 알고도 내 자신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분별심과 감정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세상을 정의롭게 만드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나만은 타협하지 않는다, 나는 내 길을 간다.’ 이렇게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4. 11. 10.